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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페달8

Lovepedal Champ Clone (러브페달 챔프 클론) 자작기. -한 종교 집단의 광란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코로나 19에 무관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글을 시작합니다.- 요즘 가장 독특한 아날로그 앰프 시뮬을 내면서 일가를 이루고 있는 러브페달사의 제품들은 정말 그 이전의 개념을 바꿀만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오버드라이브 페달이 아닌 앰프 고유의 특성을 페달에 잘 담아내어서 얼추 앰프의 사운드를 마샬에서 펜더 음색을 마샬에서 복스 음색으로 구연해 내는 그것도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페달로 그것을 이루어 냈다는 점은 정말 박수 받아야 마땅하다 생각하는데요. 그 이전에 AMP50같이 소형 1590A버전의 Cot 50도 제작했고 이번에는 러브 페달에서 나온 펜더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챔프의 페달 버전인 Champ를 제작했.. 2020. 2. 28.
Lovepedal JTM Clone (러브페달 JTM 클론) 자작기.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연휴 되시길 빕니다.- 러브 페달은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앰프 시뮬을 표방하면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페달을 제작하는 특이한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앰프 시뮬은 디지털을 기반으로하는 페달들이 주류인데 아날로그로 앰프 시뮬을 한다? 사실 전 그 이전에 나온 아날로그 앰프 시뮬 페달들을 다뤄보면서 실망만 했던차라 사실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차에 처음 러브 페달 자작을 시작한것이 바로 퍼플 플럭시였습니다. 플럭시 앰프 게인을 표방한 디스토션 페달이라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찾아본 샘플은 꽤 멋진 사운드가 나오는것 같아서 자작을 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너무도 마샬의 사운드를 품은 게인 사운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 2019. 2. 2.
Lovepedal Amp 50 Clone (러브페달 앰프 50) 자작기 봄의 기운이 완연한 3월의 전형적인 날씨이지만 아쉽게도 미세먼지가 범벅인 하루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봄의 싱그러움에 넋이 나갈 정도로 미세먼지 걱정없던 시절이었는데 요즘은 매일 황사와 미세먼지 확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절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따스한 봄날은 반갑습니다. 이번에 자작한 녀석은 Lovepedal Amp 50입니다. 예전 자작했던 COT 50의 미니 버전으로 설계면에서 똑같은 녀석입니다. 다시 제작한 것은 미니 케이스로 옮기기 위함이었는데요. 단순히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시 새로 기판을 제작하면서 여러 모디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앰프시뮬 페달들의 선두주자급인 Lovepedal은 여러 앰프 시뮬 페달들을 선보였는데 특이하게도 다른 회사들이 마샬 앰프 시뮬에 .. 2016. 3. 20.
Lovepredal Enghingman Clone(러브페달 잉글리쉬맨 클론) 겨울의 가운데로 가는 날 쌩뚱맞게 날씨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불과 오전만 하더라도 영하 5도 였는데 지금은 한밤중인데 영상 1도에 비까지 내리는군요. 변덕스러운 겨울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모두 즐거운 한해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자작한 제품은 Lovepedal의 Englishman입니다. 요즘 Lovepedal제품군에 푹 빠져 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런점 때문이라도 꼭 Englishman은 자작을 해야지 벼르고 벼른 제품인지라 이번 자작에 꽤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 Englishman은 바로 Vox AC15, 30을 표방한 제품으로 보통의 앰프 시뮬 페달들이 마샬의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이 제품은 특이하게 AC30을 시뮬한 제품입니다. 요즘 아날로그 페달로 앰프 시뮬들이 많이 나오.. 2014. 12. 20.
Lovepedal Karl Fuzz Clone (러브페달 칼 퍼즈 클론) 12월이 되자마자 예의 한파가 내리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올해는 가을이 매우 따뜻해서 11월까지 모기에 시달릴 정도 였는데요. 불과 1주일 사이에 거짓말처럼 완전 날씨가 한겨울이 되었네요. 이번에 자작한 이펙터는 Lovepedal에서 나온 Karl입니다. Karl은 두가지 버전이 존재하는데 제가 제작한 톤 없는 모델과 톤 콘트롤이 있는 모델이 있는데 저는 톤이 없는 버전을 자작하였습니다. 사실 자작을 많이 해보면서 제가 유독 잘 자작하지 않는 것이 Tonebender류 퍼즈들인데요. 이유는 괜찮은 Germanium TR을 수급하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자연스럽게 제작을 할 수 없었고, 유일하게 제가 제작했던 Tonebender는 Colorsound의 Jumbo Tonebender가 전부.. 2014. 12. 6.
Lovepedal Purple Plexi Clone (러브페달 퍼플 플럭시 클론)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2014년도 마지막이군요. 요즘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사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아직 년초에 계획했던 일들도 다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일에 치어서 정신 못차리는 요즘입니다. 저번에 자작했던 Woodrow가 꽤 마음에 들어서 Lovepedal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중 하나인 Purple Plexi를 자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저는 유투브를 보고 그 소리에 반해서 자작하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 이 제품은 진짜 유투브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만으로도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로 꽤 유려한 소리를 내어주는 이펙터였고 기회만 있다면 꼭 제작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페달이었던지라.. 201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