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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star87

Vintage 67 Germanium Fuzzrite (빈티지 67년 게르마늄 퍼즈라이트) 혹한기 매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힘든 일을 겪고 있다 보니 날씨가 더욱 춥게 느껴지네요. 모두들 새해 좋은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정이 가는 퍼즈라면 퍼즈 페이스와 퍼즈 라이트를 들 수 있는데요. 필스타 퍼즈의 첫번째 제품이 바로 퍼즈라이트의 클론인 필스타퍼즈였고 필수적으로 필스타의 간판 퍼즈 중 하나로 저의 퍼즈 대작길에 첫 신호탄과 같은 퍼즈였습니다. 퍼즈를 대작함에 있어 인터넷에 떠도는 설계도만 보고서 제작하는 것은 자작 시기에서나 하는 것이고 제품화할 때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제작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사실 Fuzzrite V1은 그러나 구하기 쉬운 물건도 아니었고 그렇게 녹녹한 퍼즈가 아니었기에 거금을 줘도 구하기는 어려운 퍼즈였습니다. 대부분 퍼즈라.. 2026. 1. 24.
Feelstar Fender Champ 5c1 Clone 2025 새로운 이야기 7. -6부 글에 이어서 작성이 됩니다. 6부를 먼저 읽고 7부 글을 읽어주세요.- 모든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의도대로 그 전에 어정쩡했던 챔프 5C1이 제대로 된 앰프가 되어 다시 돌아왔네요. 이번 작업을 하면서 납도 빈티지 멀티코어 납으로 전부 리 솔더링을 했고 진공관도 빈티지 진공관으로 달아놨고 출력 트랜스도 기타용으로 교체를 진행했으며 커플링캡도 필코로 교체를 했습니다. 전원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배선도 전부 다시 해서 노이즈를 억제했습니다. 거의 새로 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작업한 내용을 마감하면서 5C1 글을 마감할까 합니다. 빈티지 진공관? 주피터 캐패시터? 이번에 새로 작업을 하면서 사실은 주피터캡을 구입해 놨습니다. 저 단 3개의 캐패시터를 구입하는데 11만원의 거금이나 들었습니.. 2025. 12. 27.
Feelstar Fender Champ 5c1 Clone 2025 새로운 이야기 6. -5부 글에 이어서 작성이 됩니다. 5부를 먼저 읽고 6부 글을 읽어주세요.- 챔프는 8인치? 12인치?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챔프 하면 6인치나 8인치 스피커를 생각할 것입니다. 콤보로 제작한다면 챔피언 시리즈에 달린 스피커는 6인치 좀 더 고급으로 제작된 챔프 시리즈는 8인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챔프는 고정으로 작은 스피커를 매칭시킨다는 생각들을 많이 하지만 일각에서는 12인치 아니면 제대로 소리를 내지 못한다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럼 12인치가 정답일까? 하는 생각도 들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피커 크기에 따른 소리 크기와 견딜 수 있는 내압의 차이 자신의 경제적 지출 그리고 빈티지같은 것을 어디서 어떻게 얼마로 수급하는가에 따라 천차 만별 다르다는 겁니다. 그런데다 앰프와의 궁합도.. 2025. 12. 24.
Feelstar Fender Champ 5c1 Clone 2025 새로운 이야기 4. -3부 글에 이어서 작성이 됩니다. 3부를 먼저 읽고 4부 글을 읽어주세요.- 사실 미국에서도 60-70년대 진공관은 거의 유럽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자국에서 진공관을 생산하면서 오디오급 진공관은 주로 유럽제를 선호했는데요. 이럴만한 게 전후 유럽은 재건을 위해 산업 박차를 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진공관을 생산할 수 있었고 주로 생산 목표를 오디오형 진공관을 제작하는 것으로 잡고 생산을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독일의 발보, 지멘스, 텔레풍켄이나 영국의 멀라드, 네덜란드의 암페렉스, 필립스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도 고급 진공관을 생산하던 시절이라 자국 진공관을 컴퓨터나 산업용으로 주로 생산했던 미국은 그냥 음향 기기들은 유럽에서 수입하거나 자국용은 보급형으로 생산을 했었기에 품질은 유럽산이 좋았.. 2025. 12. 17.
Feelstar Fender Champ 5c1 Clone 2025 새로운 이야기 3. -2부 글에 이어서 작성이 됩니다. 2부를 먼저 읽고 3부 글을 읽어주세요.- 원래 5c1의 경우 피드백 회로가 없는 관계로 볼륨값이 크지 않습니다. 그런 데다가 챔프 회로도 자체가 볼륨값이 많지 않았는데 오디오형 아웃풋 트랜스를 기타용으로 바꾸고 나니 볼륨값이 일단 50%정도 더 크게 되어서 힘이 더 붙었습니다. 챔프 아웃풋 트랜스는 꼭 기타용 57로 제작하거나 작은 것으로 구입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보자 접지 가변저항도 오디오그레이드급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아웃풋이 4옴 8옴 지원만 하기에 16옴 홀은 그냥 커넥터만 장착하고 비워놓았습니다. 워낙 간단한 회로도라 쉽게 재 작업을 끝낼 수 있었는데요. 전보다 더 간결한 배선으로 잡음도 줄었고 모든 게 이상 없었는데 이상하게 기타 짹.. 2025. 12. 13.
Feelstar Fender Champ 5c1 Clone 2025 새로운 이야기 2. -1부 글에 이어서 작성이 됩니다. 1부를 먼저 읽고 2부 글을 읽어주세요.- 개수 정도는 답이 아니었다. 프린스턴이야 설계 빨도 좋고 제가 개조한 부분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설계 빨로 때울 수 있는 앰프지만 5C1은 설계빨이 없이 그냥 깡소리의 천국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전원부 업글과 커플링 비싼 걸로 때워봐야 헛수고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로 이 앰프를 개수하기 위해 다시 설계를 펼쳐든 순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프린스턴처럼 개조도 힘든 게 이 챔프에다 없던 피드백회로 달고 마스터링 달면 원놉 앰프 챔프라는 것에 손상 가고 이미 프린스턴이 있는 관계로 이 앰프는 더더욱 의미 없는 앰프가 될게 뻔했기에 그럴 수는 없었습니다. 그럼 어떤 방향으로 제작을 진행할까 고민하다가 일단은 전원부의.. 202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