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샬8

신중현과 엽전들 Marshall Super Lead MK2 (shin jung hyun & yup juns Marshall Super Lead MK2). - 본 글은 신윤철 님의 사전 허락하에 찍은 사진과 제가 작성한 저작권 자료로 특별히 양해에 의해 허락된 저작물들입니다. 본 내용과 사진등에 대해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을 모두 금하고 있습니다. 본 자료의 불법 이용등은 민형사상 책임이 지워질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의 사진과 내용은 본 블로그에서만 읽으시고 절대 불펌을 금합니다.- 벌써 25도가 넘는 더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아쉽게 더운 날씨에 같이 미세먼지도 몰려왔는데요. 오늘은 몇일만에 미세먼지 하나 없는 아주 맑은 날씨라 저도 오랜만에 사이클 라이딩을 갔다 왔는데요. 다른 분들도 즐거운 일요일 보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작년 겨울 어느날 윤철 형님께서 오랜만에 제 사무실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멋진 앰프도 가져 오셔서 보니 74년 제작 Marsha.. 2023. 3. 27.
Marshall Guv'ner Clone (마샬 거브너 클론) 미세 먼지로 인해서 2주간 공기가 괜찮은날 3일... 15일에 단 3일만 공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괜찮은 편이면 진짜 큰일입니다. 그동안 서울서 쭉 살았지만 이처럼 미세먼지로 인해서 이렇게 길게 공기가 나빴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딱히 봄 계절풍에 의한 중국 오염물질이라 우리가 어찌할 도리도 없고...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휴일되세요. 슈레드 마스터 제작후 바로 제작에 돌입한 것은 바로 Guv'ner입니다. Guv'ner하면 생각나는 뮤지션 바로 게리무어가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 Still got the Blues의 그 사운드... 그렇습니다. 바로 그 사운드를 만든 이펙터가 Guv'ner이기 때문에 이녀석도 만들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2019. 3. 3.
Marshall Shredmaster Clone (마샬 슈레드마스터 클론) 제가 락 키드였을때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고급 페달들은 로저 메이어사 제품과 마샬의 페달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3만5천원짜리 보스 DS-1과 프로코에서 나온 렛이 8만원이었고 그 당시 일렉기타값인 15만원에 로저 메이어의 퍼즈들이 판매되었고 영국산 마샬 페달가격 역시 15만원 가량이었습니다. 거의 구입 불가능한 페달중 하나였고 그 당시에는 슈레드 마스터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요즘처럼 외국주문을 해서 이베이서 구입하고 외국 쇼핑몰에서 블렉프라이데이가 있어서 세일되서 저렴하게 집에서 구입하던 시절이 아니라 낙원상가나 뮤직랜드같은 음악 잡지에서 광고 나온 가계를 찾아가서 구입하는 그런 시절에도 마샬 페달과 로저메이어 페달은 강남에서 판매했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서울에서 쭉 나고 자라서 그런 혜택이라도 본.. 2019. 2. 16.
Lovepedal JTM Clone (러브페달 JTM 클론) 자작기. -설날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설날 연휴 되시길 빕니다.- 러브 페달은 다른 회사와는 다르게 앰프 시뮬을 표방하면서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페달을 제작하는 특이한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앰프 시뮬은 디지털을 기반으로하는 페달들이 주류인데 아날로그로 앰프 시뮬을 한다? 사실 전 그 이전에 나온 아날로그 앰프 시뮬 페달들을 다뤄보면서 실망만 했던차라 사실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차에 처음 러브 페달 자작을 시작한것이 바로 퍼플 플럭시였습니다. 플럭시 앰프 게인을 표방한 디스토션 페달이라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찾아본 샘플은 꽤 멋진 사운드가 나오는것 같아서 자작을 했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너무도 마샬의 사운드를 품은 게인 사운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프.. 2019. 2. 2.
Marshall 18W Amp Clone (마샬 18와트 앰프 클론) 자작기 2. -엄청난 태풍이 몰라온다고 예보했지만 역시나 틀린 예상으로 큰 피해 없게 넘어갔습니다. 남쪽 피해 입으신 분들게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마샬 진공관 앰프를 사실 처음 가지게 된게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몇년전 리뷰도 올렸지만 제가 구입한 첫 진공관 마샬 앰프는 바로 Class 5였습니다. 이 앰프는 국내 판매가가 좀 불만이었지 일단 출력적인 면에서 보면 5W급 답지 않게 우렁찬 소리와 요즘 마샬에서 듣기 힘든 옛 마샬의 사운드... 마샬의 기름진 사운드와 펜더의 탱탱함을 모두 품은 플럭시 사운드에 매혹되었는데요. 바로 이 Class 5 앰프가 추구한 사운드의 앰프가 바로 첫 플럭시를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발매된 18W앰프였고 그 앰프를 자작한다는 것은 사실상 제게도 떨리는 경험입니다. 이번 케비.. 2018. 8. 25.
Marshall 18W Amp Clone (마샬 18와트 앰프 클론) 자작기 1. 거짓말 처럼 말복이 지나 이제는 숨 정도는 쉴 정도로 더위가 누그러 졌습니다. 모든 분들께 더운 여름 잘 보내시라 응원 드립니다. 이번에 자작한 앰프는 바로 마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마샬 18와트 앰프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앰프는 바로 게리 무어가 녹음때 무척 아끼던 앰프로 가정용 앰프를 잘 만들지 않던 마샬에서 나온 18와트의 앰프로 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앨범 표지에 나와있는 그 앰프입니다. 이 앰프가 또 역사적인 앰프인 이유는 6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마샬 플럭시 앰프를 계승한다는 모토로 나온 앰프로 마샬 최초로 플럭시 앰프를 다시 18와트 앰프로 재연한다는 목표로 판매가 되었던 앰프였던지라 나오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그 당시 스택 앰프가 주류이던 마.. 2018.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