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26 윤석열 쿠데타 첫날의 그 급박했던 모습. 드디어 지긋지긋한 쿠데타의 주범 윤석열이 탄핵되었습니다.내 생애에 2번째이자 처음 제대로 경험한 쿠데타는 단 330분 만에 진압되었습니다.그날을 기억하고 잊혀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제가 직접 달려간 그날의 기억을 여기에 기록하여서 민주주의의 위대한 여정을 남겨놓습니다.모든 사진은 12월 3일 - 12월 4일 새벽의 기록이며 본인이 직접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날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있었기 때문에 저는 컴퓨터 앞에서 그 경기를 보고 있었습니다.갑자기 속보로 10시 23분에 대국민 담화가 있다는 발표가 났습니다.그 이전에도 시덥잖은 대국민 담화를 자주 발표하여서 사실 그닥 그 발표를 볼 마음은 없었지만 그들의 주변에 일어나는 심상찮은 기사들이 많았기에전 또 변명이나 늘어놓겠지 하면서 별 생각.. 2025. 4. 7.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을 것을 저도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벌써 작년 10월 글이 마지막인지라 저도 이렇게 오래됐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일이 있다 보니 쉽게 블로그를 업데이트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다시 블로그 운영이 정상 가동되었음을 알려드리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작년 중반부터 다음과 껄끄러운 관계를 지금까지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수익창출이 막혀서 사실상 티스토리 블로그를 버릴까도 생각을 하고 있던 찰나에 바쁜 퍼즈 출시로 인해서 그냥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버린 것도 아닌 상태가 트라이앵글 플라넷 퍼즈 발매 즈음까지 이어졌었는데요. 아시다시피 다음 화재로 인해 블로그가 거의 일주일 정도.. 2023. 2. 20. Toshiba 6AU5GT (도시바 6에이오쥐티) 진공관. 28일 저는 2차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2차가 더 힘들다 하던데 저는 1차가 워낙 세게 와서 이것보다 더 세게 오면 정말 큰일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첫날은 팔과 약간의 몸살끼만 있었는데 29일 날 오후는 전신이 아퍼오면서 열이 오르고... 1차 때 고통에 맞먹을 정도로 아프더군요. 정말 고통스러운 오후를 보내고 저녁이 먹기 싫었는데 억지로 먹고 해열제를 먹으니 다행히 열은 안 오르지만 아직도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제 2주 정도 지나면 백신이 제대로 효능을 발휘하여 돌파 감염만 조심한다면 이제 코로나 족쇄에서는 벗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독감 백신을 맞을 생각 하니... 저는 독감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 백신처럼 며칠 앓아누워야 되더군요... 2021. 10. 30. 중고 12AX7 구입및 중고 진공관 구입 요령. 이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입니다. 아직도 코로나는 기승이고 많은 분들이 병마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몸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얼마전 예상도 못하게 중고 진공관을 아는 분께 구입할 일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 진공관의 경우 이렇게 개인 거래보다는 믿을 수 있는 해외 셀러한테 구입하지 않는 이상 한국에서는 사실 잘 구입하지 않는데요. 이건 제가 나쁜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리전자의 중고 거래는 유명합니다. 여기에서 수많은 오디오 부품과 기기가 거래가 되는데요. 오디오 앰프계의 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은 오디오 앰프나 부품과 앨범 중고 거래가 활발한 곳이고 나름 터줏대감같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중 한명에게 저렴하게 진공관을 구입했는데 나름 양품이라고 .. 2021. 5. 2. 6N23P Tube (6N23P 진공관)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 상황도 무척 나뻐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코로나에 이겨내도록 힘내시길 빕니다. 제가 예전에 6N1P진공관을 구입하고 이걸 6922 진공관의 대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6922의 대용으로 사용해선 안된다라던가 완전 다른 진공관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두 진공관이 증폭률은 같지만 내부 저항이 6N1P가 두배 더 높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제가 6N1P 진공관을 사용하는 앰프의 모습입니다. 바로 한진동 6V6 앰프인데요. 이 앰프는 8핀 출력관은 모두 사용 가능하게 제작된 앰프입니다. 사실 이 앰프의 초단관은 6922를 사용해야하지만 제가 대량 구입한 6N1P를 사용했습니다. 이 앰프는 음색이 너무 좋아서 제가 오디오 앰프로는 거의 메인으로 사용하는 앰프인데요. 궁.. 2020. 11. 22. Philco 6L6 GA Tube (필코 6L6 쥐에이 진공관) 몇일전 제가 서울전자음악단의 리더이신 신윤철 형님께 부탁으로 Transistor를 부탁한것이 있었는데 해외 배송이 되어서 저에게 전해주신다면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방문해 주시면서 뜻하지 않은 선물 몇개를 받았는데요. 사실 트랜지스터만 해도 감사한데 몇가지 선물을 더 가져오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정중하게 받았는데요. 그 중 6L6GA의 글을 먼저 올립니다. 요즘 사실 6L6 ST관에 대한 목마름은 정말 컸습니다. 제가 쓰는 앰프중 1626은 송신관이면서 소형 출력관으로 많이 사용되는 진공관으로 소리가 매우 유려한데요. 그 앰프 제작 이후 사실 6V6이나 6L6의 ST관을 얻고자 노력을 해봤는데 요즘 ST관 가격이 정말 천정부지로 올랐네요. 해외거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 2020. 11.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