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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8

Marshall Class5 Amp (마샬 클래스5 앰프) 항상 마음에 꿈꿔왔던것 하나... 어렸을적부터 진공관 마샬 앰프를 가지고 싶었던 그 열망은 기타치는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경험했을겁니다. 금색의 멋진 노브. 하얀 필기체의 로고. 기타만 꼽아 치기만 해도 빠다 냄세나는 기름지면서 부드러운 풍부한 사운드가 그냥 쏟아져 나오는 앰프의 제왕. 제가 처음 기타를 치고 친구들과 합주를 하러 합주실에 가면 언제나 있던 JCM 800의 그 매혹적인 사운드는 진짜 락킹하고 멋진 사운드였고, 절친이 가지고 있던 MK2의 강렬한 사운드는 저에게 마샬 앰프는 이런 것이다 하는 생각을 머리에 주입시켰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에서 반대로 제대로 된 Marshall Amp를 구경하기 힘들기도 했었는데요. 아시다시피 80-90년대 앰프 수리라는게 주먹구구식으로 다시 소리만 나면 .. 2016. 6. 19.
Marshall MG15CFR (마샬 엠지 15CFR). 얼마전 좋은 소리를 내어주지만 출력이 아쉬운 Marshall MG10을 중고 장터에 팔고 요즘 사용하지 않은 몇개의 악기를 정리할 심산으로 몇몇 악기들을 팔았는데요. 원래는 Marshall MG10을 팔고 Marshall MG15를 구입할 예정이었지만 악기 정리하고 목돈이 생기니 욕심이 나기도 하고 다른 앰프들이 궁금하기도 해서 계획을 선회하여 다른 앰프를 구입할 요량으로 많은 후보군의 앰프를 눈에 두게 되었습니다. Laney의 Cub10은 10와트 진공관 앰프로 가격도 21만원 정도에 저렴하면서 스피커 아웃도 있어서 꽤 좋은 사양을 갖춘 앰프라 끌렸습니다. 단 6V6을 출력관으로 가진 앰프라 예전에 많은 6V6 앰프를 사용해 봐서 그것이 걸리더군요. 두번째 후보로는 AC4TV모델이었습니다. VOX앰프답.. 201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