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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The Man Who Sold the World Pickture LP (데이빗 보위 더 맨 후 솔드 더 월드 픽쳐 엘피) 올해는 정말 춥다고 예보가 나왔었는데 그래도 초겨울만 하더라도 미세먼지가 문제였지 기온이 문제는 아니었는데 1월은 정말 매섭게 매운 날씨입니다. 요즘 제가 신보들이 아닌 유명 옛 앨범들을 하나하나 구입하고 있는데요. 특히 데이빗 보위의 초기 시절 앨범들을 구입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앨범은 데이빗 보위의 진정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The Man Who Sold the World 픽쳐 디스크 앨범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요즘 LP가격이 한국에선 미친듯 비쌉니다. 그래서 거의 국내 구입은 하지 않고 묶음으로 해외 배송으로 구입을 하는데요. 이번에도 해외 구매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대략 한국 구입의 반값정도로 구입이 가능하니 그냥 해외 구매가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The Man Who So.. 2022. 1. 22.
Fender American Plus Pickup 교체. 제가 처음 산 펜더 기타는 바로 N91 펜더 아메리칸 플러스입니다. 이 기타를 제가 고등학생 때 65만 원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요. 저한테는 상당한 인연이 있는 기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메이커 기타였고 이 기타를 구입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얼마나 하고 이걸 애지중지 하면서 연주하고 공연도 하고 녹음도 하고 정말 좋은 추억이 가득한 기타였는데 사실 N91이 그렇게 평이 좋은 기타는 아닙니다만 저한테는 그 어떤 펜더 기타보다 더 소중한 녀석입니다. 6년 전 알니코 픽업을 사용하고 싶어서 테슬라 플라스마 1 픽업셋을 사서 새로 구입한 픽업 가드에 장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사용할지 몰랐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어언 6년이나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 픽업 가드를 떼.. 2022. 1. 10.
Joy Division Love Will Tear Us Apart 12" Single (조이 디비전 러브 윌 티어 어스 어파트)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떻게 지냈는지도 몰랐던 한해로 기억될 21년이었는데요. 저는 나름 바쁘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만 마스크 없는 전염병 없는 세상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 한 해였고 저 나름 2개의 새로운 퍼즈를 론칭하기도 했던 한해였고 바쁘게 보냈던 한해였기에 나름 알차게 보냈지만 아쉬움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부디 22년은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실 21년에도 블랙프라이데이때 제가 꼭 구입하고 싶었던 몇몇 LP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FY2 퍼즈를 발매하고 나서 일이 바빠져서 꺼내 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저렇게 박스채로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새해를 맞아 1월 1일에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LP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사실 .. 2022. 1. 3.
Feelstar FY2 Psycho Candy Fuzz (필스타 FY2 싸이코 캔디 퍼즈)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으로 이렇게 Feelstar의 4번째 퍼즈를 소개시켜 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퍼즈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제 퍼즈를 대작해 주셔서 여기까지 이렇게 4번째 퍼즈를 제작할 수 있었는데요. 이 성원에 보답코자 이번에도 제대로된 퍼즈를 소개시켜드린다는 일념으로 수개월째 고민에 고민을 더하여 드디어 오늘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필스타 퍼즈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FY2 퍼즈는 일본의 신에이에서 개발된 퍼즈로 67년 최초로 발매가 됩니다. 이 첫 버전은 게르마늄 티알로 제작된 퍼즈 페이스의 카피 버전이었고 고유의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실리콘 버전으로 바뀌면서 우리들이 아는 컴패니언 퍼즈가 완성이 되는데요. 설계도 바뀌면서 특유의 Chainsa.. 2021. 12. 4.
Coming Soon....... 제가 요즘 블로그 업데이트가 뜸 했습니다. 이유는 새로운 퍼즈를 제작하면서 짬을 내기 힘들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되어 가면서 Feelstar의 4번째 라인업 퍼즈를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초 가을 정도에 새로운 퍼즈를 선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러 사정이 겹치다 보니 점점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작 전에 많은 곳을 다녀야 하고 사람들을 만나야 하기에 아무래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치고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는 것이 맞다 생각을 해서 점점 미뤄지게 되었고 11월이 되자마자 이제 시작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진행을 하다 보니 아무래도 블로그 업데이트가 안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4번째 퍼즈는 사이키델릭 시대에 탄생하여 지금도 많은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그 퍼즈 컴페니.. 2021. 11. 27.
Toshiba 6AU5GT (도시바 6에이오쥐티) 진공관. 28일 저는 2차 백신 접종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2차가 더 힘들다 하던데 저는 1차가 워낙 세게 와서 이것보다 더 세게 오면 정말 큰일이다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첫날은 팔과 약간의 몸살끼만 있었는데 29일 날 오후는 전신이 아퍼오면서 열이 오르고... 1차 때 고통에 맞먹을 정도로 아프더군요. 정말 고통스러운 오후를 보내고 저녁이 먹기 싫었는데 억지로 먹고 해열제를 먹으니 다행히 열은 안 오르지만 아직도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숨찬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제 2주 정도 지나면 백신이 제대로 효능을 발휘하여 돌파 감염만 조심한다면 이제 코로나 족쇄에서는 벗어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독감 백신을 맞을 생각 하니... 저는 독감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 백신처럼 며칠 앓아누워야 되더군요... 2021.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