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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22

New Order Music Complete LP (뉴 오더 뮤직 컴플리트 엘피) -여전히 버티고 있는 그들에게 어제도 70만의 불꽃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된건 하나도 없습니다만 그래도 민주주의의 발길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우리의 권리를 다시 얻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기원하고 응원하며 같이 하겠습니다.- 요즘은 제가 간절하게 사고 싶어도 기달리는 음반들이 꽤 됩니다. 그 앨범들은 보통 한국에서 CD만 발매된 앨범들이 다수 있는데요. 요즘은 CD구입보다는 다시 LP로 회기하여 음반을 구입하는 관계로 LP가 들어오면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 오랬동안 구입하지 않고 있을때도 있는데요. 위의 New Order Music Complete 역시 LP로 구입하고자 계속 기다리다가 마침내 구입을 하였습니다. 정규 앨범으로는 Waiting For The Siren's Call.. 2016. 12. 25.
This Mortal Coil It'll End in Tears (디스 모탈 코일 잇일 엔드 인 티어스) LP 먼저 이 밴드를 이야기 하자면 4AD라는 레코드사를 이야기해야합니다. 아시다시피 락팬들 사이에서는 믿고 듣는 4AD라는 말이 있듯 인디계에 있어서 음악성 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여 데뷰시킨 이 레이블은 80-90년대를 거쳐서 지금까지 4AD 신인이라면 믿고 사는 음반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 잡을 정도로 멋진 밴드들을 데뷰시킨 레코드사로 유명합니다. 바로 그 4AD의 밴드들이 80년대 중반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여 낸 앨범이 바로 This Mortal Coil It'll End in Tears입니다. 아시다시피 드림팝 슈게이징의 창시적인 밴드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 Cocteau Twins의 멤버들 역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요. 워낙에 제가 좋아하는 밴드이니만큼 이 프로젝트 밴드에 관심이 있었냐? 하면은.. 2015. 11. 15.
Tame Impala Currents (테임 임팔라 커렌츠) LP 얼마전 재미있는 조사 결과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LCD 모니터의 수명과 CD의 수명에 관한 조사였습니다. 사실 이 제품들은 처음 나오면서 반 영구적인 제품이라고 선전하면서 시장에 등장했었고, 모두들 그러한 결과에 별로 의심하지 않고 구입들을 해왔고 세월이 꽤 지난 요즘에서 그 수명이 다한 제품들이 꽤 나오기 시작하면서 과연 반영구적이라던게 사실인가 하면서 의문을 품게 되었고 결국은 제조사들은 사실은 반영구적인 제품들이 아니다라는 말을 실토하게 되었는데요. 대략 LCD모니터들의 경우 브라운관과 비슷한 수명 즉 대략 10년정도라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CD역시 80년대 후반에 대중들에게 등장하여 90년대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꽤 많은 음반들이 판매가 되었는데요. 90년대에 구입한 CD들중 20-30년된 CD들이.. 2015. 11. 1.
Dengue Fever Cannibal Courtship LP (뎅기 피버 카니발 코트쉽) 이제는 한국에서도 명사(?) 대접을 받는 밴드. 케이블 코메디 프로에 노래가 나온뒤로 내한 공연도 했었고, 그 후 신보도 내고, 한국 예전 락도 좋아해서 공연때도 한국의 락을 연주하는 캄보디아 락을 추구하는 서구 밴드. 어찌보면 서구의 밴드 맴버들보다 더 친해야 정상인 아시아 한국인인 저도 생소한 캄보디아락.... 거의 태어나면서부터 들었던 락은 거의 서구의 음악이었고, 사실 지금도 대부분의 앨범들이 서구에서 만들어진 노래이지만 이제 미국인이 연주하는 캄보디안 락을 듣는 21세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연히 친구의 소개도 있었고, 긴 수염의 기타리스트가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데 뒤에 타고 있는 예쁘장한 동남아 여성의 모습이 나온 묘한 표지에 끌려 처음 들어본 음악...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아시안만이 표..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