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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star74

Feelstar Fuzz. (필스타 퍼즈) 오래전부터 본격적인 퍼즈를 생산하여 판매까지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사실 여러 일을 하고 있기도 하고 사정상 그 결정을쉽게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좋은 퍼즈를 소개시켜 주겠다는 생각에 대작을 하면서도 번듯한 인클로저가 없던 저로서는 아무래도 새로 인클로저를 생산해야 겠다는 생각만 했지 사실상 본격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힘들었는데요. 나름 작년 말에 결정을 하고 좀 더 쉽게 Feelstar Fuzz를 많은 분들게 소개시켜주자는 마음으로 원래 올해 3월을 목표로 계획을 실현하고자 했습니다만 2월부터 심상찮은 코로나 19의 기운이 갑자기 3월 되면서 폭발적으로 변하면서 저의 계획도 부득이하게 연기될 수 밖에는 없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계획 역시 대책없이 연기가 될 수 밖에는 없었고 여름들어 다행이 기세가 누그러져.. 2020. 9. 14.
Coming Soon........... 지금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주말은 저도 국가의 요청에 호응하여 부득이한 외출 빼고는 집에서 주말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힘들지만 이겨내리라 믿고 훌륭한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번 위기도 극복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작년 말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양질의 퍼즈를 제작하여 많은 분들에게 소개할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습니다. 한국이 이제 10대 선진국으로 우뚝 솟은 이 때에 변변한 퍼즈 하나 발매가 안된다는 사실도 조금 안타까웠고 제가 여지것 제작해왔던 노하우를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찾고자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3월 코로나 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까지 왔고 세계적인 대 유행의 시대가 와서 그 기획은 점점 미뤄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 초여름에 우연한 기회를 얻고 .. 2020. 8. 30.
Rosac Nu-Fuzz (로삭 누 퍼즈 클론) 자작기. 제가 이제것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긴 장마는 본적이 없을 정도로 정말 지겨운 비가 내리는 휴일입니다. 비 피해도 많은데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고 태풍까지 오고 있으니 모든 분들에게 비피해 없길 기원드립니다. 이번에 자작한 퍼즈는 Fuzzrite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Ed Sanner의 또 다른 퍼즈 Nu-Fuzz를 자작했습니다. 이 퍼즈 역시 60년대를 대표하는 퍼즈지만 사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퍼즈입니다. 보통은 Nu-Fuzz보다는 Fuzzrite가 더욱 인기를 누려왔고 많은 뮤지션들이 사용한 퍼즈입니다만 사실 소리면으로 따지면 결코 뒤지지 않을 퍼즈이기에 이번 기회에 자작을 하였습니다. 요 퍼즈는 설계적인 면으로 보면 Fuzzrite의 동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다만 캐패시터 셋팅이라던지.. 2020. 8. 9.
Feelstar Moon Face Fuzz BC108 (Analogman Sun Face Fuzz BC108 Clone) 오늘은 저녁이 다되어도 열기가 빠지지 않네요.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밤입니다. 이번에 자작한 퍼즈는 예전에 자작한 Feelstar Moon Face Fuzz (Analogman Sun Face Fuzz Clone)의 실리콘 버전인 BC108 퍼즈를 제작하였습니다. 작년 여름에 Feelstar Moon Face Fuzz (Analogman Sun Face Fuzz Clone)을 자작하였는데요. 그 당시의 관점은 오리지널 퍼즈 페이스와의 차이점과 NKT275 없이 좋은 게르마늄 퍼즈를 완성하느냐를 중점으로 두고 제작을 했는데요. 꽤 만족할만한 퍼즈가 제작되었고 이후 BC108 버전으로 제작을 빠르게 할 생각이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지금 제작을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작도 지난번과 같은 부품으.. 2020. 6. 20.
Prescription Electronics Experience Fuzz Clone (프리스크립션 일렉트로닉스 익스피리언스 퍼즈 클론) 이제 하루 20-30명 환자밖에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만 한강이나 홍대에 몰려있는 인파를 보면서 걱정이됩니다. 조금만 서로 주의를 하여 코로나 19의 재 유행이 없도록 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제가 2012년도에 바로 Prescription Electronics Experience Fuzz를 자작하여서 블로그에도 제작기를 올려놓았습니다. 집에 방문한 몇몇 뮤지션 분들에게 호평을 받았고 자작 요청도 받아 몇대 대작도 해드렸는데요. 워낙에 고가의 제품이고 한정판인지라 구하기 힘든 퍼즈고 이런 퍼즈는 정말 자작이 해결책이라 생각하는데요.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Prescription Electronics Experience Fuzz를 이번에 다시 정품과 같은 케이스를 이용하여 다시 제작을 했습니다. Prescr.. 2020. 4. 11.
King Vox Wah 리뷰겸 빈티지 악기 관리법. 사실 중고악기 사이트는 요즘 잘 가지 않는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그곳에 들어와 매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King Vox Wah를 저렴하게 내놓은 글을 보고 바로 연락 구입을 했는데요. 마침 안면이 있는 분이 내놓았네요. 그렇게 이베이서 배팅하다 지고 결국은 포기하고 만 빈티지 와를 이렇게 한국서 손에 넣었습니다. 위의 퍼즈 페이스는 오리지널 1969년 퍼즈 페이스... 와는 1973-75년 추정 킹복스 와 입니다. 하지만 빈티지 악기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상태가 요즘것에 비하면 안좋다는 사실.... 이번글은 King Vox Wah 구입하고 빈티지 페달 구입후 제가 복구한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킹복스와는 복스와가 이탈리아서 OEM으로 제작되던 그 시절에서 벗어나 미국의 토마스 올갠에 인수되면서 .. 201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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