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기타1 Fender American Plus Pickup 교체. 제가 처음 산 펜더 기타는 바로 N91 펜더 아메리칸 플러스입니다. 이 기타를 제가 고등학생 때 65만 원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요. 저한테는 상당한 인연이 있는 기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한 메이커 기타였고 이 기타를 구입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얼마나 하고 이걸 애지중지 하면서 연주하고 공연도 하고 녹음도 하고 정말 좋은 추억이 가득한 기타였는데 사실 N91이 그렇게 평이 좋은 기타는 아닙니다만 저한테는 그 어떤 펜더 기타보다 더 소중한 녀석입니다. 6년 전 알니코 픽업을 사용하고 싶어서 테슬라 플라스마 1 픽업셋을 사서 새로 구입한 픽업 가드에 장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사용할지 몰랐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어언 6년이나 사용을 하였습니다. 이제 이 픽업 가드를 떼.. 202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