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이야기하길 최소한 Rock을 듣는 사람들중에 설마 이 앨범이 없는 사람은 없을꺼야라는 음반들이 꽤 됩니다.
이러한 것중 최소한 한국에서 Rock을 즐겨 듣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일반 POP 팬들도 상당수 구입한 앨범이
바로 PINK Floyd의 The Dark Side Of The Moon인데요.
개인적으로 워낙 프로그레시브를 싫어하다보니 구입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사실상 이 앨범은 한국에서도 워낙 많은 숫자가 팔리다 보니 중고 LP점에서 많이 보일수도 있을만한 LP입니다만
역시 충성도 높은 팬층을 자랑하는 Pink Floyd다 보니까 의외로 매물은 많지 않습니다.
뭐 한국 CF에도 워낙 많이 쓰인 앨범이기도 하고 사실상 저도 이 앨범 수록곡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LP로 저 유명한 표지를 보면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LP상태도 꽤 좋은편이고 이러한 명반을 염가반으로 구입한다는게 어찌보면 행운이라고도 볼 수 있지요.
THE WHO의 TOMMY 역시 명반이라고 불리우는 앨범이지만 이 앨범은 사실상 전 처음들어봅니다.
연극적인 면을 추가하여 상당히 드라마틱한 컨셉트 앨범 형식으로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하여
흔히들 명반의 계열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The Who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한국에서 예전에는 LP를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Tommy 앨범은 이번에 구입하면서 처음 들어봅니다.
더블 앨범으로 가운데 부분은 가사지 넣는 부분입니다.
영국반이라 그런지 상당히 상처가 깊은 상태가 그리 좋은 앨범은 아닙니다만 청음할 정도의 퀄리티 정도는 됩니다.
이번엔 그리 많은 LP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물건이 그리 많이 있지 않았고, 제가 구입할만한 것이 없었네요.
그래도 좋은 LP를 구입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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