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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ley Crue Theatre Of Pain LP (머틀리 크루 시어터 오브 페인) 태풍이 빗겨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휴일의 밤입니다. 모두들 비 피해 없이 더위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이번에 리뷰할 앨범은 머틀리 크루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앨범 그렇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시기의 바로 그 머틀리 크루를 상징하는 그들의 3번째 앨범 Theatre Of Pain입니다. 이 앨범은 2집의 대성공으로 말미암아 충분한 레코드사의 지원을 받고 제작된 앨범으로 본격적인 그들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었던 앨범이었지만 사실 현실을 보면 전혀 그런 것과 달리 상당히 그들의 입지는 엉망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퇴폐적인 L.A Metal씬이었고 약물, 여자, 술의 3위일체는 그들을 깊숙하게 허물어 뜨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공연을 하는지 노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해 내고.. 2019. 8. 11.
The Scream Let It Scream LP 요즘 머틀리 크루의 앨범들을 쭉 리뷰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바로 빈스닐에 이은 2번째 보컬인 존 코라비의 머틀리 크루 전에 있던 밴드인 The Scream Let It Scream 의 리뷰입니다. 아시다시피 91년 Nirvana의 광풍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지만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헤비메탈은 다시는 주류로 들어서지 못했는데요. 이 앨범은 The Scream의 데뷰 앨범이었고 91년 발매된 앨범으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그 광풍의 직전에 제작된 앨범이었습니다. 이미 클럽등지에서 잔뼈가 굵은 많은 공연을 치룬 밴드가 드디어 데뷰 앨범을 내게 되었음에도 레코드사는 과감하게 이 신인 밴드에게 큰 모험을 겁니다. 이 풋내기들에게 대 프로듀서인 에디 크라머를 붙여주면서 최상의 프로듀싱을 맞길 정도로 .. 2019. 7. 21.
Motley Crue Motley Crue CD (머틀리 크루 셀프 타이틀 앨범) 요즘 연달아 올리고 있는 머틀리 크루 앨범 리뷰입니다. 이번 앨범은 아마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모르는 앨범인 Motley Crue 입니다. 바로 빈스 닐 탈퇴후 존 코라비를 영입하고 낸 앨범으로 머틀리 크루 앨범중 가장 주목받지 못한 소위 말하는 저주받은 명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그 앨범입니다. 영화에서는 이 앨범의 상황을 매우 간략하게 그냥 넘어가는 시절로 표현하지만 사실 이 앨범 상황은 결코 LA Metal 타이틀을 걸고 앨범 내기에는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91년 Nirvana의 등장으로 음악씬은 해비메탈의 몰락을 목도하게 됩니다. 사실상 헤비메탈이 팔리는 곳은 일본이 유일했고 그나마 일본 시장에 빌붙어 헤비메탈은 숨을 쉴 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었고 유럽, 미주 지역.. 2019. 6. 22.
Motley Crue Shout At The Devil LP (머틀리 크루 샤웃 엣 더 데빌) 요즘 영화 The Dirt이후 머틀리 크루 앨범 리뷰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릴 앨범은 바로 그 앨범 그들의 최초의 빅 히트 앨범이자 전국구 밴드로 만든 Shout At The Devil LP입니다. 전 사실 머틀리 크루의 1집은 잘 몰랐습니다. 바로 이 앨범부터 머틀리 크루를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금지된 그 밴드의 노래를 듣기 위해 빽판(해적판) 가계를 뻔질나게 드나들며 드디어 구한 그 앨범. 저에게 이 Shout At The Devil 빽판은 그저 보물이나 다름없던 그 앨범이었고 제가 처음 접한 Motley Crue 앨범이었습니다. 처음 발매된 1집은 LA 지역에서 빅 히트를 기록 처음으로 골드앨범인 5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신인 밴드로서는 좋은 성적의 앨범을 발표합니다만 인기는 LA 근교에 .. 2019. 6. 9.
Motley Crue Girls Girls Girls CD LP (머틀리 크루 걸스 걸스 걸스) 머틀리 크루의 4번째 정식 앨범인 Girls Girls Girls는 198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1985년 발매된 Theatre of Pain은 사실 몇곡 빼고는 매우 실망적인 앨범이었고 녹음, 편곡, 작곡면에서 어느것 하나 제대로 보여준게 없을 정도로 거의 그들 역사상 최악의 앨범이었지만 메탈 발라드 홈 스윗 홈의 활약덕에 그나마 준수한 판매량으로 버틸수 있었지만 사실 그 이상을 보여줘야 하는 그들의 앞날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들의 기행은 Theatre of Pain이후에 가장 극에 치달았는데 음주, 마약, 여자 문제는 항상 끊이지를 않았고 그들도 서서히 나이를 먹고 있었지만 여전히 퇴폐적인 생활은 여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니키 식스는 마약 과용으로 사실상 죽다가 살아났고 빈스 닐은 T.. 2019. 5. 25.
Motley Crue DR Feelgood CD LP. 얼마전 흥미로운 영화가 나왔습니다. 바로 머틀리 크루의 전기영화 THE DIRT가 나왔는데요. 주인공들의 캐스팅부터 내용까지 원래 맴버들이 직접 참여하여 찍은 영화는 80년대 LA Metal에 대해 가감 없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섹스 앤 락엔롤 앤 드럭.... 그렇습니다. 가장 퇴폐적인 가장 광폭한 LA Metal Band Motley Crue의 삶을 약간은 조미료좀 첨가해서 나온 영화는 그 당시의 락씬을 보여주는데 왜 얼터너티브에 손쉽게 넘어갈 수 밖에는 없었는가 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리뷰는 바로 LA Metal의 대표적 밴드 Motley Crue의 대표작 DR.Feelgood을 꺼내 봤습니다. 제가 리뷰때 뻔질나게 쓴 내용... 전 처음 락을 접했을때 바로 80년대였고 .. 201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