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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41

Iron Butterfly Live In Sweden 1971 (아이언 버터플라이 라이브 인 스웨덴 1971) LP. 개인적인 일로 1주일정도 블로그 업데이트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것뿐 아니라 블로그에 질문글들 답변도 늦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한번 전합니다. 요즘 LP를 다시 구입하면서 어느새인가 제가 가지고 있는 LP가 엄청나게 많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LP라는 물건이 CD 처럼 부피도 작고 무게도 가벼운것이 아닌지라 막상 보관을 할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근 10년간 거의 비슷한 방 구조로 살다 보니 점점 쌓여가는 LP들로 인해서 정리도 안되고 방 꼴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500장까지는 기억을 하는데 어느샌가 1000장이 넘더니 이젠 갯수 세는거 자체가 무의미하게 많이 늘었네요. 어쩔수 없이 잘 안듣는 앨범들 같은 경우 창고에 보관하고 그나마 방에 공간을 내서 놓을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악기들도 늘어져 있.. 2018. 5. 1.
The Flaming Lips Oczy Mlody LP (더 플레밍 립스 옥시 멜로디) 5일 연속 미세 먼지의 공격으로 서울은 최악입니다. 제가 20살 때만 하더라도 이런 미세먼지의 공격은 생각도 못했었는데요. 봄은 진짜 설레는 계절이었고 움츠려 있던 겨울을 벗어나 즐거움,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계절이었는데 이제는 미세먼지로 가득한 최악의 계절로 바뀌었네요. 이런 싱그러운 봄을 생각못할 어린 세대에게 미안할 정도로 요즘의 봄은 정말 최악입니다. 모든 분들도 자발적이지만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2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The Flaming Lips의 신보가 작년에 발매가 됐습니다.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얼터너티브 밴드라고 하면 미안할 정도로 오히려 90년대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들이 오랜만에 신보? 라고 하면 이상할 수 있지만 사실 2013.. 2018. 3. 28.
Ty Segall Freedom's Goblin LP (타이 시걸 프리덤스 고블린 LP) 영하 15도의 추위 중간에 찾아온 따뜻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하지만 무섭게도 내일부터 다시 영하 15도로 떨어진다고 하니 모든 분들 추위에 몸 상하지 않도록 빕니다. 친구를 통해서 타이시걸의 신보가 머지않아 발매가 된다고 들었는데요. 그 친구가 아이튠즈에 3-4곡 정도 곡이 미리 소개가 되었고 1월 말에 발매 예정이라는 정보를 얻고나서 틈 나는데로 엘피 매장 사이트를 방문하면서 발매가 됐는지 확인하던중 월요일날 드디어 발매가 떴네요. 월요일만 하더라도 매우 추운 날씨라 자전거로 일을 나간게 아니라 지하철을 이용하여 일을 봐서 잠깐 홍대에 들려 LP를 구입 그날 바로 듣지 못하고 일을 마친후 자는 바람에 감상은 화요일날 하게 되었습니다. 더블 앨피로 발매된 앨범 수록곡도 많은 앨범인지라 매우 궁금했습.. 2018. 2. 2.
Vacuum Tube Phono Preamp (진공관 포노 프리앰프) 자작. 겨울답게 동지섣달답게 영하 16도의 강추위가 기승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나날보다 차라리 이렇게 추운게 더 좋지만 너무 추운것도 힘들군요. 모든 방문하신 분들에겐 독감이 비껴 가길 바랍니다. 요즘 다시 LP로 음악을 듣기 때문에 포노 앰프도 자작하고 승압 매칭 트랜스도 구입해서 케이싱 도 하고 턴테이블도 구입하고 MC 바늘도 구입하고 여러 업그레이드를 했지만 한가지 완성하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진공관 포노 프리앰프 자작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OPAMP, TR 포노가 있고 서로 교환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진공관 포노는 아무래도 자작하기 까다롭기도 하고 제작비용도 꽤 드는 만큼 쉽게 자작을 하기 힘들었지만 요즘 진공관 앰프 자작하는김에 제작을 해야지 생각하고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2018. 1. 26.
MC 카트리지 장착및 승압 트랜스 구입및 제작기. 작년에 전 오래된 대우 턴테이블을 뒤로하고 드디어 아이언암이 장착된 House Of Marley Stir It Up Tuntable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으로 보급형을 벗어나서 중가격대의 제대로 된 턴테이블을 구입한것인데요. 워낙 음악만 제대로 나오면 별 불만이 없었던지라 저가 대우 턴테이블로 20여년 잘 듣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의 이상이 없는한 계속 들을 생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대우 턴테이블이 점점 모터가 이상 증상을 보여 처음 플레이가 한참 있다 되는등의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해서 턴테이블을 구입할려고 하던중 작년 여름에 드디어 2번째 턴테이블로 House Of Marley Stir It Up Tuntable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얼마 지나지 않아 바늘을 부러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2018. 1. 10.
Wolvespirit Free LP (울브스피릿 프리 엘피) 오월의 시작이자 노동절입니다. 벌써 여름이 온듯하게 날씨는 찌는데 미세먼지는 장난이 아니라 창문 열어놓기가 무섭네요. 공기청정기만 쌩쌩돌아가고 저도 밤에 사이클을 타고 나갈지 말지 걱정이 되는 날씨입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쎄지면 자주 목이 아픈데요. 제가 사이클을 타고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요즘처럼 공기가 안좋으면 목 상태가 수시로 안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중국탓만을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화력발전소 축소라던가 차량 2부제를 도입하겠다는 말은 들리지 않고 그저 중국탓만 하네요... 답답합니다. 요즘 꽤를 부리느냐고 일 핑계로 블로그를 소홀히 했는데요. 마침 안좋은 일도 있기도 했고 진짜 일도 많아서 글 올리는것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제 게으름피지 않고 다시 열.. 2017.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