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obi Seksu Hush1 Asobi Seksu Hush (아소비 섹수 허쉬) CD. 일본 시부야계 음악과 뉴욕 인디락과의 만남이라는 찬사를 들은 Asobi Seksu Hush. 올해 초 신보 Fluorescence의 투어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공연을 했었던 Asobi Seksu의 3번째 앨범으로 그들의 앨범치고는 좀 뭐랄까 약간은 그들이 해왔던 음악과는 색다른. 조금은 동떨어진 느낌의 앨범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는 평이 많은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슈게이징이라기 보다는 인디팝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앨범은 그런 팝적인 느낌도 다분합니다만, 좀 더 싸이키델릭적인 느낌이 두들어진것 때문에 세간의 평이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전작의 Citrus에서 Goodbye라던가 Nefi & Girly에 필적할만한 멜로디컬한 싱글 컷 곡인 Me & Mary나 In T.. 201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