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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자음악단5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LP 점점 우려스럽게 환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전염병이 결국은 2020년을 삼켜버렸고 올해는 진짜 함부로 밖에 나갈 수 조차 없는 한해로 기억되는 암흑의 한해였습니다. 내년부터 차차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칠흑과도 같은 어둠같은 시절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즐겁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초에 불어닥친 이 코로나 위기때 그때도 사실 지금처럼 함부로 밖에 나가지 못할때 우연히 윤철형님에게 선물로 받은 이 앨범으로 조금이나마 기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은 매우 소량으로 발매된 Vinyl로 저는 이 앨범이 발매가 된지도 몰랐는데요. 이렇게 멋진 LP를 선물해주시고 사인이 없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 2020. 12. 27.
Tame Impala Innerspeaker LP 와 서울전자음악단 공연 (테임 임팔라 이너스피커 엘피) 2018년 새로운 한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해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그저께 새해맞이 서울전자음악단의 라이브를 보러 저녁쯤 자전거를 타고 집에서 홍대 부근으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2017년이 호락하게 저를 보내주지 않으려는듯 마지막날 자전거를 타면서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넘어져서 골절까지 의심할 정도로 너무 아프게 넘어졌는데요. 다행이도 타박상과 찰과상 빼고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무릅에 타박상은 예상보다 더 커서 걸어다닐때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아펐습니다. 액땜할려고 했나 봅니다. 리어설을 준비하는 서울전자음악단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들이시고 저를 초청해주셔서 기쁜마음으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국 사이키델릭의 독보적인 존재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밴.. 2018. 1. 2.
Molayo As Is (몰라요 에스 이스) CD. 지옥같은 나날입니다. 진짜 아름다운 봄은 이제 사라진건가요? 예전엔 황사 오늘날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운동을 할 수 없는 나날이 되었네요. 전에도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는데, 진짜 봄을 황사나 미세먼지로만 기억할까 어린 친구들이 걱정이 될 정도로 진짜 심각합니다. 이럴땐 차랑 2부제 운행도 딴 나라처럼 시행했으면 하는데 그저 중국 타령만 하는군요... 최소한 한국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라도 줄일 생각도 왜 안하는건지... 예 이번 소개할 음반은 몰라요 밴드의 에스 이스 앨범입니다. 몰라요 밴드는 앞서 공연 후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서울전자음악단과 뮤지션 Y형님의 프로젝트 밴드 인데요. 저도 예상밖의 프로젝트 밴드였던지라 사실 예상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음반까지 제작하여 음반 발매까지 될 .. 2016. 4. 25.
몰라요 [서울전자음악단 + 뮤지션 Y] 앨범 발매기념 곱창전골 클럽 공연. 봄을 시작하는 계절에 정말 지독하고도 지독한 독감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3주정도 정신을 차리기 힘들정도로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진짜 엄청 아퍼서 끙끙 앓는것도 있었고 계속 지속적으로 고통스러운 시간도 많았는데 다행이 저번주 중반부터 차도가 생겨 이제야 운신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갑자기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제가 평소에 존경하던 뮤지션 Y 형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앨범을 발매하게 되었고 그 발매 기념공연이 일요일날 8시에 있다. 라는 말씀이었고 당연히 전 참석하겠 노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마침 병에 차도가 있던 시간이어서 다행이도 그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이 왠 몰라요? 라는 밴드명으로 앨범을 내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절친인 프로듀서 .. 2016. 4. 19.
서울전자음악단 꿈이라면 좋을까 CD 서울 전자 음악단의 이번 음반은 사실 저에게 있어서도 참 뜻깊은 앨범중 하나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 Y형님과 친분이 두터운 이봉준님께서 제가 제작해드린 Y형님의 퍼즈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셔서 제가 제작을 해 드렸는데요. Y형님이 베이스와 기타 모두 사용하기 괜찮은 퍼즈를 찾고 계셨고 때마침 제가 제작한 몇대의 퍼즈를 테스트 하시다가 마음에 들어하는 퍼즈를 제작해 드렸는데, 때마침 이봉준님께서 그 퍼즈를 베이스에 사용해 보시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하면서 Y형님을 통해 제작을 의뢰하셔서 제작을 해 드렸는데요. 두분께서는 예전 블루데빌 클럽에서 같이 활동하시면서 퀘스쳔스 밴드를 같이 하셨고, 공교롭게도 저의 절친인 JYT와 퀘스천스 밴드를 같이 한 분들이었습니다. 참고로 퀘스천스는 신중현 트리뷰트 ..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