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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및 모디

Ross Distortion Late (로즈 디스토션 후기형) 제작기.

by Feelstar 2019. 6. 16.


 얼마전 제가 Ross Distortion 초기형을 제작했었습니다.


사실 별 생각 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제작을 했는데 왠걸... 요즘 제작했던 디스토션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어서


예정에는 없었지만 후기형도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 제작에 돌입.



 예전 Ross Distortion 초기형에서도 밝혔듯 Ross Distortion Late형 역시 설계적으로는 다르지 않습니다.


단 클리핑다이오드가 1n270 게르마늄 클리핑 다이오드를 사용한데 반에 Ross Distortion Late은 실리콘 1n4148 다이오드를


비대칭으로 하여 클리핑을 했습니다. 이 비대칭 클리핑으로 80년대 디스토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설계인데요.


제작하면서 기대감을 가지고 제작을 했습니다.


 부품은 필코 저항, 필코 캐패시터, 오디오그레이드 전해를 사용하였습니다.



 1개의 듀얼 오피엠프를 이용한 클리핑 다이오드를 덧붙인 전형적인 70년대 디스토션 구조로 되어 있어서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전혀 없었습니다. 부품도 흔한 부품이기에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제작이 간단하지만 이런 것일수록 더욱 조심하면서 제작... 깔끔합니다.


재미있는것은 싱글 오피앰프처럼 듀얼 오피 앰프의 한쪽만 사용하였는데요. 4558을 이용했음에도 싱글처럼


설계를 꾸려놨습니다.



 케이싱을 마친 모습입니다.


간단한 설계라 배치도 쉽게 되었고 이상 있는 부분 없는지 다시한번 깔끔하게 살펴보고


완성...



 캐패시터를 필코 MKT와 MMKP를 섞어 사용해서 약간 큰 캐패시터가 있어서 나름 기판 배치를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상없이 제작을 했습니다. 오리지널 같은 경우 초창기 모델과 마찬가지로 전해를 사용하지 않고 탄탈을 사용하였는데요


저는 오디오 그레이드 전해를 장착하였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전 Ross Distortion 초기형 자작기에서도 밝혔듯 이 Ross Distortion은 MXR 디스토션과 설계적으로 매우 유사하지만


디스토션 셋팅의 경우 좀 더 모던한 소리를 내어 줍니다. 이번 실리콘 모델 역시 그런 모던함이 얼마나 유지 되면서


소리가 날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케이스는 Ross Distortion 초기형이 어두운 오렌지색에 디스토션 마킹이 필기체로 되어 있는 초기형중 나중에 나온 모델의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했다고 하면 이번 후기형 역시 후기형의 나중에 나온 버전과 마찬가지로 디스토션 로고를


고딕으로 디스토션과 아웃 로고를 좀 더 작게 한 후기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하여 제작을 했습니다.



 간단한 샘플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타는 펜더 플러스 n91에 Tesla PLASMA-1 픽업이 장착된 기타로 연주를 했습니다.


마이크는 SM-57의 저가형이라고 요즘 인기가 많은 pyle pdmic78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마이크는 납을 들어내고 제가 케이블과 납을 새로 입혀 소리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입니다.


 기타 케이블은 Fender Coil 케이블을 사용하였고 마이크 케이블은 Blue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umc 404HD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Reason과 오데시티를 사용하였고 순수한 페달소리를 담기위해 그 어떠한 이펙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노멀라이징으로 소리를 -1db로 끌어올렸습니다.


기타 앰프는 제가 제작한 Fender 5f2a Princeton을 사용하였고 케비넷은 제가 제작한 케비넷에 15" magnavox


Alnico Instrument Speaker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출처: https://feelstar.tistory.com/entry/DAM-Sonic-Titan-Distortion-댐-소닉-타이탄-디스토션?category=159622 [Feelstar]

기타는 펜더 플러스 n91에 Tesla PLASMA-1 픽업이 장착된 기타로 연주를 했습니다.

마이크는 SM-57의 저가형이라고 요즘 인기가 많은 pyle pdmic78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마이크는 납을 들어내고 제가 케이블과 납을 새로 입혀 소리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입니다.

 기타 케이블은 Fender Coil 케이블을 사용하였고 마이크 케이블은 Blue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umc 404HD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Reason과 오데시티를 사용하였고 순수한 페달소리를 담기위해 그 어떠한 이펙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노멀라이징으로 소리를 -1db로 끌어올렸습니다.

기타 앰프는 제가 제작한 Fender 5f2a Princeton을 사용하였고 케비넷은 제가 제작한 케비넷에 15" magnavox

Alnico Instrument Speaker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클리핑 다이오드가 바뀌고 톤 캐패시터가 교체되니 싹 바뀐 음색과 더불어 역시 좀 더 모던한 사운드로


탈바꿈이 되어 있습니다.


좀 더 터질듯한 공격성이 인상적인데요. 기타와 앰프를 빈티지한것을 사용했음에도 확실히 80년대 사운드가


아주 훌륭하게 나왔습니다.


 MXR 디스토션과 비교해서 확실히 볼륨값이 매우 크지만 디스토션 역시 좀 더 강력합니다.


요즘 빈티지 열풍에 다시 재발매가 된 Ross Distortion.


왜 다시 부활 했는지에 대한 해답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유니크하면서 사운드가 좋다....

 

MXR Distortion처럼 빈티지하면서 맛이 다른 디스토션을 찾고 싶다.


80년대 디스토션 사운드를 동경한다 하는 분들이라면 꼭 자작하라 권해드리고 싶은 디스토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기타는 펜더 플러스 n91에 Tesla PLASMA-1 픽업이 장착된 기타로 연주를 했습니다.


마이크는 SM-57의 저가형이라고 요즘 인기가 많은 pyle pdmic78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마이크는 납을 들어내고 제가 케이블과 납을 새로 입혀 소리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입니다.


 기타 케이블은 Fender Coil 케이블을 사용하였고 마이크 케이블은 Blue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umc 404HD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Reason과 오데시티를 사용하였고 순수한 페달소리를 담기위해 그 어떠한 이펙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노멀라이징으로 소리를 -1db로 끌어올렸습니다.


기타 앰프는 제가 제작한 Fender 5f2a Princeton을 사용하였고 케비넷은 제가 제작한 케비넷에 15" magnavox


Alnico Instrument Speaker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출처: https://feelstar.tistory.com/entry/DAM-Sonic-Titan-Distortion-댐-소닉-타이탄-디스토션?category=159622 [Feelstar]

기타는 펜더 플러스 n91에 Tesla PLASMA-1 픽업이 장착된 기타로 연주를 했습니다.


마이크는 SM-57의 저가형이라고 요즘 인기가 많은 pyle pdmic78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마이크는 납을 들어내고 제가 케이블과 납을 새로 입혀 소리를 업그레이드 시킨 버전입니다.


 기타 케이블은 Fender Coil 케이블을 사용하였고 마이크 케이블은 Blue사의 케이블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Behringer umc 404HD를 사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Reason과 오데시티를 사용하였고 순수한 페달소리를 담기위해 그 어떠한 이펙팅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 노멀라이징으로 소리를 -1db로 끌어올렸습니다.


기타 앰프는 제가 제작한 Fender 5f2a Princeton을 사용하였고 케비넷은 제가 제작한 케비넷에 15" magnavox


Alnico Instrument Speaker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출처: https://feelstar.tistory.com/entry/DAM-Sonic-Titan-Distortion-댐-소닉-타이탄-디스토션?category=159622 [Feelstar]


 그리고 싱글 빈티지형 기타에서도 어느정도 디스토션의 느낌을 살려주는 빈티지 디스토션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꼭 고려해 볼 대상이 아닐가 생각하는데요.


 역시 초기형과 마찬가지로 Ross Distortion은 둘다 확실하게 인상을 심어주는 디스토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작 대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