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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시브 락2

Genesis A Trick Of The Tail LP (제네시스 어 트릭 오브 더 테일) 서울에 장마가 강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곳에서도 갑자기 불어난 비에 한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비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개인적으로 30살이 넘어서 접한 프로그래시브락은 정말 많은 좋은 음반이 있습니다. 저 역시 늦게 듣기 시작한 만큼 유명한 밴드의 앨범을 다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당연히도 지금도 남들은 다 아는 명반도 사실 들어보지 못한것들이 부지 기수기 때문에 프로그래시브락은 저에게 아직도 무궁무진한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밴드들중 명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힛트 앨범 조차도 아직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 신선한 음악으로 접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사이키델릭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특히 60-7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프로그래시브 락 밴드들은 사이키델릭과 프로.. 2020. 8. 2.
De De Lind Io Non So Da Dove Vengo, E Non So Dove Mai Andro'.Uomo E' Il Nome Che Mi Han Dato (데 데 린드 나는 어디서부터 왔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모른다. 인간은 그들이 내게 부여해준 이름이다) CD 아마도 얼마전 Italy Art Rock: All Time Gem 박스셋을 사고 가장 큰 수확중 하나를 꼽으라면 De De Lind의 유일작인 Io Non So Da Dove Vengo, E Non So Dove Mai Andro'.Uomo E' Il Nome Che Mi Han Dato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아주 훌륭하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아트락 맹신자 바보형들의 애청 앨범이자 이태리 아트락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저 조차도 예의 저 유명한 멋진 표지를 기억할 정도로 아는 분들은 다 아는 하지만 모르는 분들은 모르는 본작은 저도 사실 음악을 들어본 일은 없으나 표지는 선명히 기억할 정도로 꾀 한국 아트락 추종자들에게는 유명한 작품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아무래도 가장 락적인 요.. 2014.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