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스미스1 The Smiths The Smiths CD (더 스미스 셀프 타이틀 앨범) The Dirt가 양념 뿌려진 화려한 퇴폐적이고 풍요로운 80년대 미국의 메이저 밴드의 전성기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면 England Is Mine은 IMF당시의 쓰러진 잉글랜드의 어둡고 암담했던 70-80년대 초 잉글랜드의 모습을 그리고 잉글랜드 최고 밴드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양국을 대표하는 락 밴드의 영화지만 The Dirt가 화려한 시기의 화려한 밴드의 이야기인데 반해 England Is Mine은 쇠락한 잉글랜드의 중산층의 모습과 민중의 락으로 다시 돌아간 잉글랜드 락의 모습을 가감없이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제 머틀리 크루의 리뷰가 끝나고 80년대 가장 대비될 수 있는 밴드인 The Smiths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2차대전의 참화를 뒤로하고 전성기로 향할것 같은 영국은 그 폐허를.. 2019.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