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딜레이 페달2

Earthquaker Devices Disaster Transport jr (어스퀘이커 디바이스 디제스터 트랜스포터 주니어) 자작기. 요즘 환절기에 이상하게 저는 큰 병치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도 잔병치례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데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가을 만끽하시길 빕니다. 요 근례 꽤 좋은 딜레이가 있다고 정보를 꽤 들었습니다. Earthquaker Devices Disaster Transport jr라는 딜레이로 한국에서는 그렇게 빛을 보지 못한 딜레이지만 테잎 딜레이 박스를 페달로 옮겨놨다고 평들이 자자했는데요. 저는 사실 뭐 아날로그 꾹꾹이가 좋으면 얼마나 좋겠어? 라는 생각과 요즘 사실... 요즘 새로운 딜레이 페달들이 좋다는데 정말 좋을까? 하는 두가지가 혼재되었고 언젠가는 이녀석은 꼭 만들어 봐야지 생각을 하고 시기만 노렸습니다. 딜레이 페달이라 아무래도 건전지 사용은 힘들고 아날로그 부품으로 제작한다면 사.. 2018. 11. 4.
Deep Blue Delay Clone (딥 블루 딜레이 클론)자작기. 사실 딜레이 자작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간단한데요. 빈티지 부품을 이용하여 자작을 하는 퍼즈와는 달리 디지털적인 느낌이 더 강한 딜레이계열의 자작은 사실 그렇게 자작자의 손에 의해 소리가 좌우되는 자작도 아니거니와 칩 가격들도 비싸기도 하고 해서 사실상 딜레이 계열은 자작을 꺼려 하기 마련인데, 제 Boss DM-2 딜레이를 함부로 굴리기 좀 그렇기 때문에 녹음 이외의 공연이나 기타 기타 연주등에 쓸 딜레이를 생각하던중 그냥 자작을 하자고 해서 기성품이 아닌 자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자작은 디지털 딜레이인 관계로 기성품 기판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기판은 아시다시피 페달x츠에서 파는 제품으로 가격이 비싸서 사기 꺼리지만 제작의 원할함을 위해서 이번엔 기판을 이용하여 제작을 하였습니다.. 2013.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