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스터 페달5

Feelstar Treble & bass face (필스타 트레블 앤 베이스 페이스) 환절기라 엄청나게 낮과 밤의 기온이 다릅니다. 제가 몸관리를 잘못해서 크게 아프진 않지만 목이 컬컬하고 오한이 오네요. 여러분들도 환절기 몸 조심하세요. 이번 필스타 퍼즈 페이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이 큰 힘이었습니다. 처음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많은 투자금과 시간을 거쳐 정말 한국에서 퍼즈 페이스를 제작할 수 있냐는 의문의 프로젝트임에도 이렇게 성공적인 작업을 마친 지금. 필스타의 퍼즈 페이스를 구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필스타 퍼즈 페이스의 사이드 프로젝트로서 66년에 발매가 된 전설의 부스터인 Arbiter Treble & Bass Face의 Clone인 Feelstar Treble .. 2023. 4. 11.
Dallas Arbiter Rangemaster Clone (달라스 아비터 레인지마스터 클론) Dallas Arbiter Rangemaster는 사실 60,70년대 거의 절대적인 트레블 부스터입니다. 거의 모든 기타리스트의 필수품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페달은 60-70년대 6미터 이상 케이블이 길어지면 발생하는 로우 톤과 앰프를 12시 이상으로 올렸을때 역시 베이스가 증가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고 원래는 이 베이스가 올라가는 것을 트레블 부스터를 올림으로서 해결할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베이스를 없애는것 뿐만이 아니라 퍼즈를 사용했을시 앰프의 게인과 더불어 스쿱되는 현상이라던지 아니면 트레블 부스터가 첨가됨으로 시원한 사운드로의 변환을 목적으로 혹은 강렬한 사운드를 얻기위한 목적이 더 커짐으로서 60-70년대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이 트레블 .. 2020. 7. 26.
Feelstar Tube Addiction Booster (필스타 튜브 어딕션 진공관 부스터) 한참 더웠을때 보다 그나마 아주 조금이라도 시원해진 요즘입니다. 이젠 해가 지면 선선한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주는 시절로 바뀌었네요. 역시 계절의 변화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자작한 것은 진공관 부스터입니다. 이 부스터는 그동안 많이 사용하던 12au7이 아닌 소형 초단 진공관인 6111wa로 제작된 부스터 입니다. 미니 진공관인 6111wa는 가장 나중에 나온 진공관으로 진공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초단관 입니다. 기능적으로는 12au7과 비슷한 기능을 해주는 진공관으로 조그마한 크기에 좋은 사운드를 내어주는 진공관 이지만 조그만 크기에서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해야하는 제품 특성상 발열이 크게 나는 특징이 있는 진공관 입니다. 제가 사용한 진공관은 필립스에서 나온 진공관으로 원래 실바니아 공장.. 2016. 8. 15.
Feelstar Germanium Treble Booster [Rangemaster](필스타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 얼마전 제가 마샬 Class 5 앰프를 구입했습니다. 이 앰프는 60년대 플럭시 마샬 앰프의 재연이라고 불리듯 빈티지 마샬의 사운드를 온전히 들어내는 앰프인데요. 이 앰프는 생김부터 사운드까지 Bluesbreaker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로 충실한 플럭시 사운드를 들려주는 앰프이고 예전 Bluesbreaker 앨범에서의 에릭 클랩튼의 기타 사운드를 재연할려면 이 앰프와 더불어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Class 5앰프 구입 기념으로 요 Treble Booster를 제작하였습니다.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의 최고봉은 아무래도 Rangemaster Treble Booster를 들 수 있습니다. 요 트레블 부스터는 Fuzz Face와 더불어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60년대 기타 사운드를 창출.. 2016. 7. 15.
Love Pedal COT 50 (러브페달 COT 50) Clone. 요즘 개인적으로 꽤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작도 뜸해지고 있지만 틈나는데로 제작을 하는 편이지만 어쩌다 보면 꽤 오래전에 제작을 해놨음에도 글을 못올리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녀석이 그런 케이스입니다. 이미 올해 초에 제작을 끝내놨는데 지금에서야 제작기를 올리게 되네요. 요즘 우려스러운 움직임이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에게 개인적인 상업적 제작을 의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분들에게 정중히 고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개인적으로 전자기기를 상업적으로 제작 판매할려면 전기 안전 검사를 받고 나서 판매를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아시다시피 개인적으로 거금이 드는 검사를 할 수 없을뿐더러 이펙터 자작을 취미로 하는 입장이다 보니 제가 지인들에게만 제작을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 201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