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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션11

Marshall Guv'ner Clone (마샬 거브너 클론) 미세 먼지로 인해서 2주간 공기가 괜찮은날 3일... 15일에 단 3일만 공기가 좋은것도 아니고 괜찮은 편이면 진짜 큰일입니다. 그동안 서울서 쭉 살았지만 이처럼 미세먼지로 인해서 이렇게 길게 공기가 나빴던 적이 있었나? 할 정도입니다. 딱히 봄 계절풍에 의한 중국 오염물질이라 우리가 어찌할 도리도 없고... 정말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모두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휴일되세요. 슈레드 마스터 제작후 바로 제작에 돌입한 것은 바로 Guv'ner입니다. Guv'ner하면 생각나는 뮤지션 바로 게리무어가 있습니다. 그의 대표곡 Still got the Blues의 그 사운드... 그렇습니다. 바로 그 사운드를 만든 이펙터가 Guv'ner이기 때문에 이녀석도 만들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바로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2019. 3. 3.
Marshall Shredmaster Clone (마샬 슈레드마스터 클론) 제가 락 키드였을때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고급 페달들은 로저 메이어사 제품과 마샬의 페달들이 있었습니다. 당시 3만5천원짜리 보스 DS-1과 프로코에서 나온 렛이 8만원이었고 그 당시 일렉기타값인 15만원에 로저 메이어의 퍼즈들이 판매되었고 영국산 마샬 페달가격 역시 15만원 가량이었습니다. 거의 구입 불가능한 페달중 하나였고 그 당시에는 슈레드 마스터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요즘처럼 외국주문을 해서 이베이서 구입하고 외국 쇼핑몰에서 블렉프라이데이가 있어서 세일되서 저렴하게 집에서 구입하던 시절이 아니라 낙원상가나 뮤직랜드같은 음악 잡지에서 광고 나온 가계를 찾아가서 구입하는 그런 시절에도 마샬 페달과 로저메이어 페달은 강남에서 판매했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서울에서 쭉 나고 자라서 그런 혜택이라도 본.. 2019. 2. 16.
Feelstar Nirvana Distortion [Boss DS-1 Clone] (필스타 너바나 디스토션 [보스 DS-1 클론]) 예전에도 블로그에서 밝혔듯 저는 너바나의 광팬입니다. 제가 락 키드일때 가장 많이 영향받은 뮤지션이었고 당시의 얼터너티브는 상업적이지 않으면서도 대 힛트를 기록했고 90년대 문화 패러다임을 바꾼 큰 흐름이었습니다. 그 흐름을 시작한 밴드가 바로 Nirvana였습니다. 새삼 말할 필요 없이 Kurt Cobain은 디스토션으로 Boss의 DS-1과 DS-2 그리고 BIg Muff와 유니복스의 Super Fuzz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중 메인으로 사용한 디스토션이 바로 DS-1으로 사실 80-90년대에 일렉 기타좀 쳐봤다는 분들이라면 누구나도 한번쯤은 사용해 본 디스토션이 바로 요 제품일 것입니다. 이 디스토션은 특별히 장르를 타는 사운드도 아니고 범용성 면에서 그리고 플레이면에서 매우 다루기가 쉬운데 대충 .. 2017. 6. 4.
Proco Turbo Rat Clone [Feelstar Turbo Youth] (프로코 터보렛 클론) 2월 초순인데 겨울비가 4일 연속으로 내렸습니다. 아마도 제가 태어나 처음 경험해본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2월에 비가 내리는것도 신기한 일인데 목요일 저녁에 시작된 비가 일요일 오전까지 내리다니... 진짜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가뭄이 있는 요즘이었지만 그렇다고 겨울에 나흘이나 지겹도록 내리는 비는 반갑지는 않네요.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운동을 못하는 것도 답답하지만 가뜩이나 추운 겨울에 날씨라도 좋아야 기분이라도 좋을텐데 비까지 나흘이나 내리니... 좀 처음 경험했던 요즘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이번에 자작한 이펙터는 Turbo Youth라 명명한 Turbo Rat입니다. 제가 대학때 공연을 다니면서 주로 사용했던 이펙터가 Rat2였고 제가 쓴 렛은 최초로 LED가 장착된 2번째 .. 2016. 2. 14.
MXR Distortion + Clone (엠엑스알 디스토션 플러스 클론) 제가 처음 Rock을 들었을때 그 당시는 Heavy Metal의 시대였습니다. 80년대는 LA Metal과 Heavy Metal이 Rock의 주류였고, 그 당시 LP레코드 가격이 3000정도 했었고, 일주일 용돈이 1500원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 금지곡에 편집된 정규라이센스 앨범에 실망해서 용산이나 세운상가 황학동 근처를 배회하면서 빽판 해적판을 구하러 돌아다니거나 친구의 LP를 빌려 공테잎에 복사해 듣던 시절이었고 그 당시 미국에서 히트하던 뮤지션은 한국에서는 몇년 뒤에야 알려지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에 연습하던 곡은 바로 Ozzy의 Crazy Train 이었고, 랜디 로즈의 플레이를 매일 연습하던 시절에 그가 쓴 노란색의 MXR Distoltion + 는 제가 가장 가지고 .. 201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