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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Electric Band3

서울전자음악단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스 스트레인지) LP 점점 우려스럽게 환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 19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전염병이 결국은 2020년을 삼켜버렸고 올해는 진짜 함부로 밖에 나갈 수 조차 없는 한해로 기억되는 암흑의 한해였습니다. 내년부터 차차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칠흑과도 같은 어둠같은 시절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즐겁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초에 불어닥친 이 코로나 위기때 그때도 사실 지금처럼 함부로 밖에 나가지 못할때 우연히 윤철형님에게 선물로 받은 이 앨범으로 조금이나마 기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앨범은 매우 소량으로 발매된 Vinyl로 저는 이 앨범이 발매가 된지도 몰랐는데요. 이렇게 멋진 LP를 선물해주시고 사인이 없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사인까지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 2020. 12. 27.
Molayo As Is (몰라요 에스 이스) CD. 지옥같은 나날입니다. 진짜 아름다운 봄은 이제 사라진건가요? 예전엔 황사 오늘날은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운동을 할 수 없는 나날이 되었네요. 전에도 비슷한 말을 한적이 있는데, 진짜 봄을 황사나 미세먼지로만 기억할까 어린 친구들이 걱정이 될 정도로 진짜 심각합니다. 이럴땐 차랑 2부제 운행도 딴 나라처럼 시행했으면 하는데 그저 중국 타령만 하는군요... 최소한 한국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라도 줄일 생각도 왜 안하는건지... 예 이번 소개할 음반은 몰라요 밴드의 에스 이스 앨범입니다. 몰라요 밴드는 앞서 공연 후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서울전자음악단과 뮤지션 Y형님의 프로젝트 밴드 인데요. 저도 예상밖의 프로젝트 밴드였던지라 사실 예상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음반까지 제작하여 음반 발매까지 될 .. 2016. 4. 25.
서울전자음악단 꿈이라면 좋을까 CD 서울 전자 음악단의 이번 음반은 사실 저에게 있어서도 참 뜻깊은 앨범중 하나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뮤지션 Y형님과 친분이 두터운 이봉준님께서 제가 제작해드린 Y형님의 퍼즈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셔서 제가 제작을 해 드렸는데요. Y형님이 베이스와 기타 모두 사용하기 괜찮은 퍼즈를 찾고 계셨고 때마침 제가 제작한 몇대의 퍼즈를 테스트 하시다가 마음에 들어하는 퍼즈를 제작해 드렸는데, 때마침 이봉준님께서 그 퍼즈를 베이스에 사용해 보시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하면서 Y형님을 통해 제작을 의뢰하셔서 제작을 해 드렸는데요. 두분께서는 예전 블루데빌 클럽에서 같이 활동하시면서 퀘스쳔스 밴드를 같이 하셨고, 공교롭게도 저의 절친인 JYT와 퀘스천스 밴드를 같이 한 분들이었습니다. 참고로 퀘스천스는 신중현 트리뷰트 .. 2015.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