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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master3

OC44 Transistor (오씨사사 트랜지스터) 꼭 봄날 같은 기온의 나른한 휴일 오후입니다. 이제 코로나도 점점 잡혀가고 영하 20도의 추위도 잦아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300-400명의 환자가 하루에 나오는 나날입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Germanium TR의 제2의 전성기라고 봐도 좋을 요즘. 덕분에 제작도 되지 않은 Germanium TR은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구하기 힘든 형번들이 이제 노골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퍼즈제작자로서 요즘 가장 핫한 티알은 NKT275, OC44, OC75 흔히 말씀드려 빅 3의 품귀가 가장 극심한데요. 요즘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제대로 된 TR을 구하기 힘든데요. 그냥 낱개로 측정되지 않은 것들마저 이 빅 3 티알의 경우 15-20불 정도에 거래가 되는 현실이기에 저도 나름 최선을 다해 .. 2021. 1. 24.
Dallas Arbiter Rangemaster Clone (달라스 아비터 레인지마스터 클론) Dallas Arbiter Rangemaster는 사실 60,70년대 거의 절대적인 트레블 부스터입니다. 거의 모든 기타리스트의 필수품이라고 볼 수 있는 이 페달은 60-70년대 6미터 이상 케이블이 길어지면 발생하는 로우 톤과 앰프를 12시 이상으로 올렸을때 역시 베이스가 증가하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고 원래는 이 베이스가 올라가는 것을 트레블 부스터를 올림으로서 해결할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요. 단순히 베이스를 없애는것 뿐만이 아니라 퍼즈를 사용했을시 앰프의 게인과 더불어 스쿱되는 현상이라던지 아니면 트레블 부스터가 첨가됨으로 시원한 사운드로의 변환을 목적으로 혹은 강렬한 사운드를 얻기위한 목적이 더 커짐으로서 60-70년대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이 트레블 .. 2020. 7. 26.
Feelstar Germanium Treble Booster [Rangemaster](필스타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 얼마전 제가 마샬 Class 5 앰프를 구입했습니다. 이 앰프는 60년대 플럭시 마샬 앰프의 재연이라고 불리듯 빈티지 마샬의 사운드를 온전히 들어내는 앰프인데요. 이 앰프는 생김부터 사운드까지 Bluesbreaker의 재림이라고 할 정도로 충실한 플럭시 사운드를 들려주는 앰프이고 예전 Bluesbreaker 앨범에서의 에릭 클랩튼의 기타 사운드를 재연할려면 이 앰프와 더불어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Class 5앰프 구입 기념으로 요 Treble Booster를 제작하였습니다. 게르마늄 트레블 부스터의 최고봉은 아무래도 Rangemaster Treble Booster를 들 수 있습니다. 요 트레블 부스터는 Fuzz Face와 더불어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60년대 기타 사운드를 창출.. 2016.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