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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아마존에서 구입한 물건이 오다

by Feelstar 2010. 3. 18.

이 글은 2010년 1월 14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요즘은 한국에서 구할수 없는 앨범들이 의외로 많아서 구입할건 많지만, 가장 목마른 녀석들 먼저
찝어서 구입했습니다. 간신히 세금 딱 안낼만큼 목까지 차올라서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하는게 나까마 보따리들 구입보단 아직도 싸긴 싸군요... 하지만 예전 생각한다면
진짜 구입할 맘 안들정도로 비싸진건 사실입니다....

Nirvana Bleach 리마스터 LP는 한정판으로 이번에 초판만 발매되고 발매가 안됩니다.
이런구입기회를 놓치면 후회할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백색 LP로 상당히 매혹적인 자태?^^를
뽑내내요. 예전 서브팝반 CD로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리마스터는 일부러 LP로 구입했습니다.
라이브가 보너스로 들어가 있어서 앞장은 Bleach 앨범이고 뒷장은 라이브로 되어있네요.

Rancid Let The Dominoes Fall는 3장짜리 디럭스 버전 CD입니다.
한장은 정규앨범, 한장은 어쿠스틱 버전앨범, 한장은 DVD로 구성되어 있는 놈입니다.
요즘 Rancid 앨범은 아예 라이센스는 커녕 수입도 안되더군요....
아주 아마존에 주문할때마다 단골 매뉴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발매 당시 사질 못하니까 디럭스 에디션으로 구입한다는 건데,
이렇게 3장짜리 버전은 정말 흐믓하네요.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의 이번 EP는 본의 아니게 CD와 LP를 다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원래는 7인치 싱글로 주문한다는것이 LP로 주문이 되서 이렇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LP는 자태가 너무 멋져서 개봉하기 아까워서 아직 개봉을 안하고 있습니다...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가 저에게는 2009년 최고의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밴드덕에 이곳을 알게 되고 이렇게 글까지 적게됬네요.
음악은? 물론 최곱니다^^

북극 원숭이들 싱글 Leave Before The Lights Come On는 은근히 킬링 싱글이지요.
그들의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명곡인 Leave Before The Lights Come On가 수록되어 있으면서도
이곡은 이 싱글 아니면 그 어떤 곳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으로 꼭 씨디로 듣고 싶었는데
마침 이번 주문을 계기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1,2,3집 모두 정규 앨범은 구입안하고 싱글들만 줄창나게 산다는...

이번달은 앨범 지출이 너무 커서 일단은 모든 구매 활동을 좀 쉬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너무들 좋은 앨범들이 많이 나와서 지켜질지는......
요즘은 So Cow앨범이 땡기는군요...
모 두들 즐음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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