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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o Rat2

Proco Turbo Rat Clone [Feelstar Turbo Youth] (프로코 터보렛 클론) 2월 초순인데 겨울비가 4일 연속으로 내렸습니다. 아마도 제가 태어나 처음 경험해본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2월에 비가 내리는것도 신기한 일인데 목요일 저녁에 시작된 비가 일요일 오전까지 내리다니... 진짜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물론 가뭄이 있는 요즘이었지만 그렇다고 겨울에 나흘이나 지겹도록 내리는 비는 반갑지는 않네요.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 저로서는 운동을 못하는 것도 답답하지만 가뜩이나 추운 겨울에 날씨라도 좋아야 기분이라도 좋을텐데 비까지 나흘이나 내리니... 좀 처음 경험했던 요즘이라 그런지 마음이 좀 그렇네요. 이번에 자작한 이펙터는 Turbo Youth라 명명한 Turbo Rat입니다. 제가 대학때 공연을 다니면서 주로 사용했던 이펙터가 Rat2였고 제가 쓴 렛은 최초로 LED가 장착된 2번째 .. 2016. 2. 14.
Proco Rat2 Clone (프로코 렛 2 클론) 자작기. 제가 대학생때 가장 많이 사용한 이펙터는 바로 Rat2입니다. 요 녀석을 가지고 정말 엄청나게 많은 공연을 했는데요. 요 렛은 사용하기도 편하고, 사운드도 LM308 특유의 멋진 사운드를 내어주기도 하면서 빈티지한 사운드부터 Thrash, 오버드라이브까지 매우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도 매우 애용했던 디스토션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대학때 사용했던 녀석은 중고로 팔고, 나중에 다시 구입을 했는데요. 렛은 재미있게도 시대에 따라 사운드 퀄리티가 매우 달라 시대에 따라 수많은 가격때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Proco사의 단가 낮추기 위해 부품 질들을 전체적으로 시대가 흘러가면서 낮추는 바람에 점점 Rat은 퀄리티가 떨어져서 요즘 중국산 Rat의 경우 얘전의 사운드와 완전.. 2015.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