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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ssey2

The Smiths Rank CD (더 스미스 랭크 씨디) 스미스가 해체되고 다음해에 바로 모리세이는 첫 솔로 앨범인 Viva Hate를 발표하고 이젠 멤버들은 자기 갈길로 가게 됩니다. 특히 모리세이와 자니마의 사이는 이후로 결코 함께 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상처가 남았고 그나마 나머지 맴버들과는 모리세이의 솔로 힛 앨범인 Bona Drag앨범에서 재회하여 다시 잠깐이나마 스미스와 정말 유사한 앨범을 다시 발매하고 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자니마와는 결코 함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행형인데요. 공교롭게도 이 스미스의 공식 마지막 앨범을 장식하는 Rank. 라이브 앨범은 모리세이의 솔로 앨범과 비슷한 시기에 공계됩니다. 요즘은 라이브 앨범에도 더빙과 튠닝을 해놔서 이게 진정한 라이브앨범인지 아니면 수정된 라이브 앨범인지 구분이 가지 않지만 80년대 앨범만 .. 2019. 11. 9.
The Smiths The Smiths CD (더 스미스 셀프 타이틀 앨범) The Dirt가 양념 뿌려진 화려한 퇴폐적이고 풍요로운 80년대 미국의 메이저 밴드의 전성기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면 England Is Mine은 IMF당시의 쓰러진 잉글랜드의 어둡고 암담했던 70-80년대 초 잉글랜드의 모습을 그리고 잉글랜드 최고 밴드의 시작을 알리는 그런 영화입니다. 양국을 대표하는 락 밴드의 영화지만 The Dirt가 화려한 시기의 화려한 밴드의 이야기인데 반해 England Is Mine은 쇠락한 잉글랜드의 중산층의 모습과 민중의 락으로 다시 돌아간 잉글랜드 락의 모습을 가감없이 현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제 머틀리 크루의 리뷰가 끝나고 80년대 가장 대비될 수 있는 밴드인 The Smiths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2차대전의 참화를 뒤로하고 전성기로 향할것 같은 영국은 그 폐허를.. 201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