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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2

Ratt Invasion of Your Privacy (렛 인베이젼 오브 유어 프라이버시) LP. 이태원 사건이후 맞는 주말... 주의 하라는 문자가 갑자기 또 폭증... 다시 감염자 경로 확인 문자로 맞는 주말입니다. 모두 코로나 19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LA.Metal임을 쉽게 알수 있는 저 멋진 표지. 사실 이 앨범은 제가 처음 접한 Ratt의 앨범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음 접한 앨범은 Reach for the Sky로 그들의 4번째 앨범이었고 물론 이 앨범은 라이센스 발매 자체가 되지 않았지만 친구가 어디선가 구해온 미국반으로 친구의 집에서 턴테이블을 돌리면서 들었던 그 앨범이 첫번째 Ratt을 접한 앨범이었습니다. 너무나 녹음이 좋았고 퇴폐적인 가사는 뒤로하고 현란하고 경쾌한 LA.Metal의 향연에 빠져들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매혹적인 앨범이었는데요. 당시 중학생이 구입.. 2020. 5. 16.
MR.Big MR.Big LP (미스터 빅 셀프 타이틀 앨범.) 1989년 우연히 친구네 집을 방문해서 들어본 건스앤로지스의 노래를 듣고 당시에 통기타를 연주하던 저는 전자 기타로 갈아타게 됩니다. 바로 싸구려 국산 베스타 기타를 구입하고 그 당시 구할 수 있는 음반들과 악보들을 서로 구해 복사해 가면서 많은 앨범들을 연습하곤 했는데요. 그 당시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던 밴드들은 많이 존재 했었고 제가 제일 많이 연습하던 밴드의 곡들은 메가데스와 오지 오스본 그리고 바로 위의 미스터 빅의 노래들 이었습니다. 이미 밴드가 데뷰 하기 전에 폴 길버트는 유망한 기타 테크니션이었고 빌리 시안 역시 훌륭한 테크니션 베이시스트로 이미 명성이 자자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출중한 기량을 가진 멤버들이었고 과연 이들이 뭉쳐서 어떤 케미컬 작용이 될까에 대한 대답이 바로.. 2017.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