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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X STEREO2

Love X Stereo Glow (러브 엑스 스테레오 그로우) CD. 전체적으로 음반시장의 축소가 된지 이미 오래되었고, 음악을 공짜로 듣는것이 당연시되던 암울한 2000년대를 지나서 2010년대가 되어 조금씩 공짜 듣기가 범죄로 인식되고, 대기업의 10-20원 저작권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 이제야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그런 암울한 음악계는 제대로된 음악적 인재를 찾아보기 힘든게 당연했고, 100만장이 휙휙 나가던 80-90년대 음반시장과 비교해서 질적으로 형편없어 졌슴은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사실 음반 시장은 암울하기 그지 없습니다. 몇몇 메이저 아이돌만 빼면 음반 시장이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우리보다 소득 수준이 낮은 나라들 보다도 더 형편없는 현실이고 당장 밥벌이를 해야하는 지금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은 사치가 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고.. 2013. 10. 1.
LOVE X STEREO Off The Grid (러브 엑스 스테레오 오프 더 그리드) CD. 보통 사람들에게 나는 가수다라고 말하면 티비에 나왔냐? 라던가 아이돌 가수들도 만나봤냐? 아니면 돈좀 벌었냐? 등등의 말들을 듣습니다. 인디가수라고 한다면 다들 그게 뭐냐? 이러면서 돈벌이는 되냐? 나이먹고 정신 못차렸다 등등의 말을 하면서 피터팬 컴플렉스에 빠진 사람 취급하는것이 다수 입니다. 21세기에 접어들어도 소위 나는 가수다 같은 프로에 나가서 쌍팔년도식 공연을 보여줘야 인정받는 세상에서라면 한국의 인디 뮤지션들은 절대 가수고 연주인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소위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음악계가 폭이 넓어졌다거나 그런것이 아닌 통신사의 이익을 위해 불법 다운로드를 방치하였고 곡당 50원이라는 가격도 감내해야하는것이 한국 뮤지션들이고 그나마 티비에라도 나가서 풀칠하는 메이저 기획사의 가수들과 달리 인.. 2012.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