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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 페달3

Moollon Wah 구입및 수리 관리. 정말 위태위태한 하루 하루입니다. 아직도 코로나 환자는 1000명때가 되고 날씨는 혹한의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재밌는 주말 되시길 빕니다. 우연히 중고 악기 장터를 보니 저렴하게 물론 와를 8만원에 구형이 올라온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신형 물론 와와 였다면 별 신경을 안썼을 텐데 구형이 보여서 제 마음이 동하게 되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재밌는것은 장터에 개인 거래였는데 내놓은 사람이 업체 사람이었습니다. 택배 접수도 업체로 되고 보낸이도 업체로 되어 있네요. 제가 이 물론 구형 와와에 집착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이 와와는 특이하게 밟는 폭이 복스 846 후기와 847 초기와 같이 매우 좁습니다. 이렇게 좁으면 당연히 톤 변화가 적을 수 밖에 없지만 설정에 따라서는 .. 2020. 12. 20.
King Vox Wah 수리. 저녁부터 추워졌던 날씨가 이제 낮에도 2도 밖에 안올라가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습니다. 하루종일 어둑하고 날씨도 의씨년스럽고 코로나도 창궐하다보니 오늘 하루 종일 집에서만 지냈는데요. 모두들 힘내시고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킹 복스와는 전에 구입하고 나서 리뷰를 올려드렸고 이녀석은 미국에서 생산됐지만 이태리에서 생산된 Vox 846과 거의 비슷하다는 평으로 인기가 많은 와와 입니다. 소리는 전형적인 빈티지 복스와로 정말 846과 비슷한 음을 내주어서 핸드릭스 플레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퍼즈 페이스와 이녀석만 있으면 정말 그럴싸한 69사이키델릭 사운드를 내주어서 자주 애용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울음소리를 내줘야 하는 와와에서 기침소리가....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중간에.. 2020. 11. 29.
King Vox Wah 리뷰겸 빈티지 악기 관리법. 사실 중고악기 사이트는 요즘 잘 가지 않는데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그곳에 들어와 매물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King Vox Wah를 저렴하게 내놓은 글을 보고 바로 연락 구입을 했는데요. 마침 안면이 있는 분이 내놓았네요. 그렇게 이베이서 배팅하다 지고 결국은 포기하고 만 빈티지 와를 이렇게 한국서 손에 넣었습니다. 위의 퍼즈 페이스는 오리지널 1969년 퍼즈 페이스... 와는 1973-75년 추정 킹복스 와 입니다. 하지만 빈티지 악기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상태가 요즘것에 비하면 안좋다는 사실.... 이번글은 King Vox Wah 구입하고 빈티지 페달 구입후 제가 복구한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킹복스와는 복스와가 이탈리아서 OEM으로 제작되던 그 시절에서 벗어나 미국의 토마스 올갠에 인수되면서 .. 201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