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atre Of Pain1 Motley Crue Theatre Of Pain LP (머틀리 크루 시어터 오브 페인) 태풍이 빗겨나가긴 하지만 그래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휴일의 밤입니다. 모두들 비 피해 없이 더위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이번에 리뷰할 앨범은 머틀리 크루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앨범 그렇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을 시기의 바로 그 머틀리 크루를 상징하는 그들의 3번째 앨범 Theatre Of Pain입니다. 이 앨범은 2집의 대성공으로 말미암아 충분한 레코드사의 지원을 받고 제작된 앨범으로 본격적인 그들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었던 앨범이었지만 사실 현실을 보면 전혀 그런 것과 달리 상당히 그들의 입지는 엉망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퇴폐적인 L.A Metal씬이었고 약물, 여자, 술의 3위일체는 그들을 깊숙하게 허물어 뜨리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공연을 하는지 노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없는 일정을 소화해 내고.. 2019.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