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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테이블2

MC 카트리지 장착및 승압 트랜스 구입및 제작기. 작년에 전 오래된 대우 턴테이블을 뒤로하고 드디어 아이언암이 장착된 House Of Marley Stir It Up Tuntable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으로 보급형을 벗어나서 중가격대의 제대로 된 턴테이블을 구입한것인데요. 워낙 음악만 제대로 나오면 별 불만이 없었던지라 저가 대우 턴테이블로 20여년 잘 듣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의 이상이 없는한 계속 들을 생각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대우 턴테이블이 점점 모터가 이상 증상을 보여 처음 플레이가 한참 있다 되는등의 제대로 된 성능을 보여주지 못해서 턴테이블을 구입할려고 하던중 작년 여름에 드디어 2번째 턴테이블로 House Of Marley Stir It Up Tuntable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얼마 지나지 않아 바늘을 부러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2018. 1. 10.
House Of Marley Stir It Up Tuntable (하우스 오브 말리 스털 잇 업 턴테이블) 제가 어렸을적만 하더라도 테잎과 LP로 음악을 듣던 시대였습니다. 매주 얼마 안되는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LP한장 한장 사던 그 때는 지금처럼 풍족한 시대도 아니었기 때문에 음악을 충분히 못들었던 시대였습니다. 항상 음악에 굶주렸고, 음반 한장이라도 살라고 하자면 진짜 그 앨범이 하얗게 될때까지 듣는다는 말처럼 진짜 한장한장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음악을 듣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뚝딱하고 다운받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한장한장 앨범이 소중했었고, 오디오 역시 소중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디오가 재산으로 인식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모든 집에서 오디오가 있던 시절도 아니었고 우리집도 제가 국민학교 5학년이 되어서야 오디오를 구입했었을 정도로 오디오는 소중한 존재 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그 오디오도 다.. 201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