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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스트립2

Joemeek VC1Qcs 수리. 이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 꽤 유명한 엔지니어인 조믹의 주력 상품으로 지금도 많은 스튜디오에서 볼 수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가격도 채널스트립 치고는 나쁘지 않았고 제품도 인기를 끌었으며 브리티시 사운드를 내는 데 있어서 꽤 좋은 제품으로 이름을 날리던 제품이었고 저 역시 이 VC1Qcs를 항상 가지고 있기를 꿈꿔왔습니다. 예전에는 사실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그닥 좋지 못했고 내장되어 있던 프리앰프는 형편없었습니다. 그 당시 저같은 뮤지션들은 대부분 프리와 이큐를 맥키 믹서에 의지할 수 밖에는 없었는데요. 그러던 차에 2012년경 정도에 요 제품이 매물로 나왔고 꿈에도 그리던 요 채널 스트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요즘 조믹제품처럼 중국 생산품도 아니었고 SMD로 제작된 모델도 아니기 때문.. 2019. 3. 30.
Joemeek Vc6q (조믹 브이씨6 큐) 두번째. 리뷰를 쓰던중 의외로 글이 길어져서 확실하게 제품에 대한 리뷰 보다는 전반적인 이야기만 해놓고 끝낸감이 있어서 이렇게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말도많고 탈도 많은 채널스트립회사이니 만큼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다 보니 정작 악기에 기능이라던지 성능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하고 아쉬운 측면이 있기 때문에 Vc6q에 대해 좀 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환율이 높아진 이번 정권 이후 전체적으로 악기 가격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전 같았으면 50정도에 구입할 악기도 요즘은 85정도에 거래가 되는 형편입니다. 단순히 가격만 오른것이아닌 그것에 비례하여 각종 부대 가격 즉 부가세, 세금, 운송료 등등의 가격도 덧붙여 오르기 때문에 환율 20%가 올랐다고 해서 가격이 20%만 오르는 것이 아.. 2012.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