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Horace Andy Two Different Thing (호레이스 앤디 투 디퍼런트 씽) 7".

Feelstar 2010. 10. 19. 23:44

호레이스 앤디는 사실 장르를 떠나서 많은 이들이 아는 뮤지션인데요.

특히 요즘은 Massive Attack의 객원 보컬로 유명하지요.

60이 내일인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꾸준히 좋은 음악과 라이브를 들려 주는 그의 음반을 한국에서

구입하는것이 그리 녹록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구입할려고 저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알게된 밤비노 레코드에서 이번 주문해서 구입한 앨범입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레게 앨범들을 파는 곳으로 유명한곳인데요. 레게 뿐만이 아니라 다른 장르의 앨범들도

팔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번에 주문해서 구입했던 I Am So Glad 7"가 불행이도 레코드 상처로 인해 맨 처음 부분이 튀는 일이 벌어져서

계속 주문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사실 들기도 했지만 뭐 그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것은 아닐테지 하면서

Two Different Thing 7"를 주문하였습니다.



자메이카반이나 인디반의 특징인 표지 없는 하얀 종이로만 되어 있는 앨범입니다.

아쉬운건 판매점에서 7" 비닐이라도 다시 넣어서 주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지인에게서 얻은 7" 비닐이 있어서 녹음 후 저렇게 보관할때는 넣어두었습니다.

A면은 달콤한 멜로디와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Two Different Thing이 수록되어있습니다.

B면은 Dub곡이 하나 수록되어 있는데 누구곡인지는 아예 표기 자체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뒷면은 자메이카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무것도 없는 라벨입니다^^.... Dub곡이 있는데 누구 곡인지 표기도 없어서

누구 곡인지도 모르겠네요.  외국 자료에도 누구 곡인지 표기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가격은 그리 싼편은 아닙니다. 딱 마지노선정도라고 할까요? 대략 외국에서 7" 주문하면 1장에 2-3불 정도

운송료 3-4불 해서 싸면 5불. 약간 더 붙으면 7불까진데 한국 판매가격이 8천원임을 생각하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것이지만 사실 그럴려면 그냥 제가 주문하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좀더 오른다면

밤비노도 이제 안녕해야할것 같네요^^...



같이산 Bob Marley & The Wailers의 One Love 7"와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 구입한것들은 자메이카반 치고는 크게 문제 없고 음질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판에 상처도 없었고요^^

더 좋은건 구하기 힘든 이런 물건을 쉽게 구했다고 생각하니 더 좋네요^^